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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때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 겠어 전화 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전화를 해야지 줄 것이 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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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짧은 노래 가사가. 참 많은걸 담고 있구나...
계속 흥얼거리는 노래.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산거야.
그저 그런거야.
미안해.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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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휴대폰무료통화상품권이라도 하나 사주럇?? 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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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괜찮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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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무선 호출기 (소위 삐삐)가 있던 시절 전화카드는 필수품? 중 하나 였던 때 그 시절 참 예뻐했던 후배들이 학생회 선거에 당선 되던 날 그 날 그녀석들에게 선물로 전화카드를 선물했었습니다. 말 그대로 힘들면 전화하라고 . 저는 그 때 총학생회 간부였고 그 후배들은 단위 학생회(단내 내 과 학생회) 쉽게 풀자면 저가 지도사업 하러 다니는 학생회 였지요 그녀석들의 고민도 밤 새워 들어주며 소주한잔 했던 기억들지금은 아줌마 되고 아저씨가 된 녀석들 결혼도 하지 못 한 저로서는 이제는 그놈들이 저의 선배가 되려나요 그래도 지금 봐도 한 참 귀여워 보이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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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예전이야기인가봐요. 제가 대학 갔을때는 이미 핸드폰이 보편화되어 있었으니... 근데 그 때도 핸드폰 요금 낼 돈이 없어 정지되기 일쑤였는데, 제 손에 전화카드 쥐어주는 친구가 있었드랬습니다. 흐흐흐흐.... 저는 아직 어린 친구들의 선배라는 생각이 없어 그런가ㅡㅡ 다들 친구같아요 ㅋㅋ 그렇게 따지다보니 나이 든 사람들도 친구같고 ㅡㅡ 큭큭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