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고양이 울음
- 동치미
- 2010
-
- 여주. 아... (1)
- 동치미
- 2010
-
- 목소리도 노래도 참 좋아요(3)
- 동치미
- 2010
-
- 아리랑 - 조정래(5)
- 동치미
- 2010
-
- 불편함. (2)
- 동치미
- 2010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때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 겠어 전화 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전화를 해야지 줄 것이 있노라고.
------------
이렇게 짧은 노래 가사가. 참 많은걸 담고 있구나...
계속 흥얼거리는 노래.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산거야.
그저 그런거야.
미안해. 모두들.
댓글 목록
MC P.I.G
관리 메뉴
본문
어떻게 휴대폰무료통화상품권이라도 하나 사주럇?? ㅋㅋ부가 정보
동치미
관리 메뉴
본문
오~ 괜찮다~부가 정보
보리개떡 (망망대해)
관리 메뉴
본문
한참 무선 호출기 (소위 삐삐)가 있던 시절 전화카드는 필수품? 중 하나 였던 때 그 시절 참 예뻐했던 후배들이 학생회 선거에 당선 되던 날 그 날 그녀석들에게 선물로 전화카드를 선물했었습니다. 말 그대로 힘들면 전화하라고 . 저는 그 때 총학생회 간부였고 그 후배들은 단위 학생회(단내 내 과 학생회) 쉽게 풀자면 저가 지도사업 하러 다니는 학생회 였지요 그녀석들의 고민도 밤 새워 들어주며 소주한잔 했던 기억들지금은 아줌마 되고 아저씨가 된 녀석들 결혼도 하지 못 한 저로서는 이제는 그놈들이 저의 선배가 되려나요 그래도 지금 봐도 한 참 귀여워 보이기는 하더군요
부가 정보
동치미
관리 메뉴
본문
하... 정말 예전이야기인가봐요. 제가 대학 갔을때는 이미 핸드폰이 보편화되어 있었으니... 근데 그 때도 핸드폰 요금 낼 돈이 없어 정지되기 일쑤였는데, 제 손에 전화카드 쥐어주는 친구가 있었드랬습니다. 흐흐흐흐.... 저는 아직 어린 친구들의 선배라는 생각이 없어 그런가ㅡㅡ 다들 친구같아요 ㅋㅋ 그렇게 따지다보니 나이 든 사람들도 친구같고 ㅡㅡ 큭큭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