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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11/14
    Big Day Coming-Yo La Tengo
    dxxbxx
  2. 2006/10/13
    The Ramones-I just wanna have something to do
    dxxbxx
  3. 2006/10/12
    Mogwai / Glasgow Megasnake
    dxxbxx
  4. 2006/10/12
    Gorky's Zygotic Mynci - Spanish Dance Troupe
    dxxbxx
  5. 2006/10/05
    Your Hand In Mine / Explosions In The Sky @ Troubadour, LA 12/16/05
    dxxbxx

Big Day Coming-Yo La Tengo

"Big Day Coming" Let's be undecided, let's take our time And sooner or later, we will know our mind We'll be on the outside, we won't care Cause we're together, that's somewhere And there's a big day coming, about a mile away There's a big day coming, I can hardly wait Let's wake up the neighbors, let's turn up our amps And we know we're used to without a plan We can play a Stones song, sitting on a fence And it'll sound pretty good, til I forget how it ends And there's a big day coming, about a mile away There's a big day coming, I can hardly wait I woke up early, couldn't go back to sleep Cause I had been thinking of where it all would lead So I made you wake up, I said, "Let's take a walk, I wanna hold your hand, we don't have to talk" And there's a big day coming, about a mile away There's a big day coming, I can hardly wait I can hardly wait, I can hardly wait 그 날이 오고 있어 결정하지말자, 우리 시간을 갖자 그리고 조만간 우리는 우리 마음을 알게 될거야 우리는 바깥에 있을거고 우리는 신경쓰지 않을꺼야 왜냐면 우리는 함께 있을꺼니까, 어떤 곳에 그 날이 오고 있어, 멀지 않은 곳에 그 날이 오고 있어, 내가 기다리기 힘든 친구 일어나자고, 우리 엠프를 키자고 그리고 우리는 계획 없는 것에 익숙해지는 걸 알고 있어 우리는 강한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울타리에 앉아 그리고 그건 꽤 좋을거야, 그게 어떻게 끝나는줄 잊을 때 까지 그 날이 오고 있어, 멀지 않은 곳에 그 날이 오고 있어, 내가 기다리기 힘든 나는 일찍 일어났지, 다시 잠들 수 없었어 왜냐면 이 모든게 어디로 이끌지 생각하고 있었거던 그래서 난 널 깨웠어, 내가 말했지, "좀 걷자고, 난 네 손을 잡고 싶어, 우린 꼭 말할 필요는 없어" 그 날이 오고 있어, 멀지 않은 곳에 그 날이 오고 있어, 내가 기다리기 힘든 내가 기다리기 힘든, 내가 기다리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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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mones-I just wanna have something to do

펑크의 미학 헛됨에 대한 교훈은 일종의 비관주의가 아니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을 보여줌으로써 이 모든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경고이다. 그것을 믿지 말 것, 그것에대 사랑, 진리, 인격을 결부시키지 말 것, 이 모든 것에 매달리지 말 것! 존재의 이유, 자끄 엘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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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gwai / Glasgow Megasnake

오랫동안 멜번에서 지냈었다. 한국에 온지는 한달하고 보름이 훌쩍 지났다. 지금 멜번에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생각하며 후회가 되는 가장 큰 한 가지는 Sonic Youth니 Super Furry Animals니 하는 그 많은 밴드들의 멜번공연을 개념없이 지나쳐 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물론 클럽 입구에서 혼자 서서 뻘쭘하게 공연을 기다리는 것도 늘 상 빠뜻했던 생활비도 또 짬낼 시간도 없었던 그 때였지만...... 지난 멜번에서의 마지막 겨울, 그래 이번이 아니면 언제 또 모과이를 볼 수 있겠냐며 혼자 갔었던 그 공연에서 이들이 들려 주었던 음악과 또 그 분위기는 이 클립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묵직하면서도 매서웠다. 그 공연에서 오프닝으로 연주되었던 Punk Rock에 이었던 두번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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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ky's Zygotic Mynci - Spanish Dance Tro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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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Hand In Mine / Explosions In The Sky @ Troubadour, LA 12/16/05

지난 1월쯤 호주의 한 농장에서 일을 할 땐 매일, 저녁 내내 술을 마셨다. 그러다 밤이 깊어 취기가 오르기 시작하면 하나 둘씩 내일 새벽 일어나기 위해 잠을 청하려 자기 방으로 들어 갔다. 구석구석 옹기종기 모여있던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고, 난 취기는 올랐지만 도통 잠을 이룰 수가 없어서 안뜰에 나갔었다. 거기엔 잉글랜드 억양이 억센 사내 녀석들 셋이 맥주를 빨며 음악을 듣고 있었다. 모두 잠든 백팩에 불은 꺼져 있었고 안뜰 위에 밤 하늘이 제법 산뜻하고 아름답다. 그 분위기를 즐기고 싶었는지 자기들끼리도 소근거리며 이야기를 하는 모양이 퍽 정다워 보인다. 조용히 옆자리에 앉아 싸구려 와인을 마시며 어딘가 들떠 잠 못 이루는 마음을 가라앉히려는데...... 그 때 이 음악이 흘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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