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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때부터 포트리스->프리스타일>리니지>로한 까지 게임만하고 살았던 내인생...
게임할때는 밥먹을시간조차없을정도로 너무재밌고 중독성이심해서 3일까지 안잔적도있었다
물론 게임만하고산건 아니다. 여자도많이만났고 지금 지방전문대 휴학중이다 ( 올 F받았음^^)
그래도 나는 게임중독에빠져 친구들 전화를 안받게되고 여자친구와도 게임때문에 많이헤어졌다
여자친구와헤어져 많이힘들었지만 게임이 그녀를 잊게해줬다. 그러나 게임할?? 아무생각안나지만
게임안할때는 그녀가 너무생각난다. 헤어진지 2년이나됐는데도 지금은그녀밖에생각이안난다 (2년이면 아주옛날사람인데^^)
맨날게임만하고 살았기에 나는추억이별로없다. 게임할때는 재밌어서 잠자는시간 조차아까운데
결론은 남는건없다
초등학교??부터 전교꼴등만하고 책한권 읽어본적없는 나.....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든다
이렇게 게임폐인인생만 살았던나한테 아빠가 계속게임만해두 좋으니 소설책 (검은나비) 딱 이책만
읽어보라고해서 너무간절한 부탁이기에 다읽었는데 너무감동적이고 세상에 이런일도있구나....
이런세상도있었구나....어떻게 말로표현할수가없다....책도 게임처럼 중독되는걸 알게됐다
24년동안 게임에미쳐서 살았던 내인생 책한권이 나를바꿔놓았다
시간나면 검은나비 <- 읽어보세요 당신의인생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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