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여수와 광양을 거쳐 남해를 둘러본 짧은 겨울여행.
사람들 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총평하자면
여수는 2012 여수박람회 때문에 여기저기 개발의 몸살을
광양은 잠만 자고 나와서 잘 모르겠고
남해는...
남해는 정말 풍경만큼은 최고인 곳.
그 풍경좋은 장소엔 여지없이 들어찬 팬션들...
유난히 추운 날씨 탓에
제대로 돌아볼 여유가 없었지만
남해는 봄에 꼭 한번 다시 가보리라 마음먹었다.
벚꽃과 대파, 고사리와 사람을 보러.
아참...남해는 섬인데 왜 '남해도'라고 안할까...
사진은 여수에서 오동도로 넘어가는 배를 타면서
따라다닌 갈매기 녀석.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ecoaction/trackback/13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