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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문득....그녀가 보고 싶다...

 

잘 지내고 있을까....

 

방명록에 한 마디.... 연락 당분간 힘들거라는...

 

그냥

 

먼 그 곳(?!)1에서 별 탈없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 뿐....

 

어제 밤을 새고 동이 트는 걸 바라보며

 

그녀와 얘길 나누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러다가 밤 새겠는걸?

 

-놀다보면 새는 경우가 많아(2달전 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그녀의 흔적이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길가에서... 머리 속에서.... 휴대폰 속에서... 인터넷 속에서....

 

그냥 바라보아도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그냥 그녈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주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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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국은 아니다... ^^;;; 다만 시간과 돈이 좀 들고 또 그녀가 시간이 되어야 하니... 만나기 힘들 뿐.... 텍스트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