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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4
    결론 짓지 말기
    평하

결론 짓지 말기

나의 이상한(?!)버릇이 있다면

바로 결론을 어떻게 해서든지 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시간을 두고 보아야 할 일도

좌충우돌식으로 결론을 내곤 한다.

 

그녀를 만나게 되면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다.

 

근데 여기에도 또 이 버릇이 작용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각종 번뇌(?!)에 휩싸이고 있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사이....인가...

아무튼 결국 친구사이로 지내기로 결판이 나버렸지만

 

은연중에 이상한(?) 기대가 자라나기도 하고

 

그녀의 답답한 태도1에 또 번뇌에 휩싸이기도 하다.

 

그냥 시간을 두고 보아야 할 문제인가...

 

법정스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TV로).

 

시간은 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건 틀린 말입니다. 시간은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이제 인생공부의 1막 1장이 펼쳐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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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다면 좋다 싫다면 싫다라는 식의 반응은 없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너무 두루뭉실한 태도... 당최 그녀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알 수가 없다. 다만 그녀가 나에게 한 말을 두고두고 되새김질을 할 뿐이다 - 그녀는 물리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기에 또 내가 그녀의 인간관계의 순위중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텍스트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