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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진보정당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7/28
    민주당은 어쩔 수 없다...
    평하
  2. 2010/07/20
    진보정당에게 자유주의자란?(4)
    평하

민주당은 어쩔 수 없다...

6.2 지방선거 때 실컷 써먹던 반MB 구호가 재보궐 선거때 또 통할꺼라고 생각했는가.

아무런 전략없이 정권심판만을 내세우다가

결국 한나라당에게 5석이나 내주다니.... 쯧쯧...

더군다나 은평같은 경우, 민노당은 왜 단일화에 합의를 해줬는지....

참... 진보정당이라고 하기 뭣하다....

언제쯤되어야 진보정당이 다수당이 될 수 있을까...(다만 민노당같은 행동은 절대 금물이겠지... 대중정당이 되려다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바보같은 짓...) 흑... 슬픈 밤이여...

그래도 광주에서 그 정도의 바람몰이를 한 건 괜찮은 성과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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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에게 자유주의자란?

최근에 온라인에서 만난 다른 시당 당원 동지와 온라인으로 논쟁을 벌였다.

그 당원 동지는 당내 자유주의자도 안고 가자는 의견이었고

나는 우리 당(열린우리당 아님)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자는 의견, 즉 자유주의자들을 걸러내자는 의견이었다.

 

이 의견의 출처는 바로 김규항씨의 '가장 왼쪽에서 가장 아래쪽까지'인데 그 책을 읽고 나서 확실히 의견을 굳혔다.

 

사실 요즘 자유주의 정당(민주당, 참여당(과 동기중에 참여당 당원이 있는데, 국참당이라고 하니까 상당히 기분 나빠해서....),창조한국당)이 반MB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잠시 반신자유주의적 입장을 내놓고는 있지만 언제든지 신자유주의적 입장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 정부와 이전의 국민,참여정부때의 차이가 정치적 자유에 있어서 현재 많이 탄압을 받고 있다는 것 뿐, 경제적 자유의 문제에 있어서는 거의 같기 때문이다. 빈민층, 빈농(소작농), 소수자(성적 소수자, 사회적 소수자 - 학생(청년), 청소년, 장애인, 여성, 저임금노동자 등)문제에 있어서 자유주의자들은 무심할 뿐이다. 

 

따라서 진보정당에 있어서는 초심을 잡고 이런 문제에 전향적으로 접근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진보정당에 있어서 자유주의자란 독이 든 사과와 같다고 생각한다.

 

뭐, 내 생각이 100% 맞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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