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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7/24
    두근두근 민중가요 드립
    평하
  2. 2010/07/23
    드디어 알아냈다~
    평하
  3. 2010/07/20
    운동 오타쿠???
    평하

두근두근 민중가요 드립

바위처럼 - 꽃다지

 

불나비 - 류금신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 노찾사

 

다시 떠나는 날 - 꽃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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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알아냈다~

노동가요 중 도대체 찾아도 알 수 없는 노동가요가 하나 있었다.

근데 어제 kec파업 현장에서 나온 노래 가사 한 줄을 검색해보니 바로 알게 되었다.

 

내일의 노래라는 노동가요이다.

 

 

 

어제의 모든 괴로움 털어 버릴 오늘은

기름밥 먼지밥 또 삼켜도 어제와 같지 않으리

우리 평생을 일만하고도 헌신짝처럼 버려질때

그 누가 눈물 삼키며 고개숙이고 받아 드릴까

우리의 바램은 보람찬 평생 일터

우리가 뭉칠때 평등한 세상되리

어제의 모든 괴로움 털어 버릴 오늘은

헛된 두려움 벗어던지고 내일을 위해 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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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오타쿠???

요즘 이래저래 맘이 스산해서(고백했다가 친구 이상은 기대하지마라는 얘길 듣고...)

요즘 이런 노래를 즐겨 듣기 시작했다.

 

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자 우리 다시 한번 떠나보자 처음 그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리를 가리지 않고 피어나는 꽃처럼~

 

근데 친한 형한테 이런 내 생활이 어떻냐고 물어보니

 

돌아 온 말.....

 

넌 운동 오타쿠야...

 

크윽.... 근데 이런 노래만큼 맘을 다져주는 노랜 없는 거 같다....ㅋㅋㅋㅋ(음, 근데 적고 보니 그런 면이 없지 않게 있는 거 같군.... -_-;;;)

 

뭐... 이런 종류의 노래들이 부르주아-프롤레탈리아의 구도 속에서 프롤레탈리아의 노래라고 볼 수 있겠지만 꼭 그걸 염두에 둘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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