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착한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내 돈 삼십만원을 훔쳐 달아난 그 놈에게..
부디 꼭 필요한 곳에 돈이 쓰여지길 바란다는 둥..
그런 입바른 소리는 절대 하고싶지 않다.
대신...
지옥에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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