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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5
    밀어내기

밀어내기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쉽지 않다.

 

나름의 경계를 만들고 그 이상은 다가가지도, 들어오게하지도 않고

밀쳐내고 있는 것만 같다.

 

두려운 것 같다.

 

더 가까워지는 것.

더 많이 나를 보여주는 것.

 

다들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그것만 신경쓰일 뿐이다.

 

시선들이 어렵고, 부담스럽고, 두렵고, 피하고만 싶다.

 

내 생각을 말하는 것도 어렵다.

 

입이 쉬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대인관계가 엉망이다.

 

everything is messed up.

 

f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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