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 내가찍은 세상
2007/07/06 00:53

오늘도 해태는 롯데한테 9:1로 깨졌다.

심지어 한기주는 만루홈런까지 맞았다... 쩝.

 

지난 5월, 잠실에 갔을 때 찍은 사진들... 나름 운치 있는데~ 그날도 졌었지. 두산한테 7:3으로~

 

 

 

 

 

 

패색이 짙어지자, 이길 두산이 아니라, 패배가 확실해진 해태 팬들이 꽃가루를 뿌려댔다~

음... 경쾌한 것들....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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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00:53 2007/07/06 00:53
Posted by 흐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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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염둥이
    2007/07/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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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타이거즈 팬이시군요. 요즘 종이호랑이로 전락한 타이거즈를 볼 때마다 맘이 무겁습니다. 근데 웬 해태?
  2. 흐린날
    2007/07/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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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둥이/해태 시절, 1997년까지 9번이나 우승했죠.
    2001년 해태 부도로 구단주가 '기아'로 바뀌었고,
    2005년 처음으로 꼴찌하고, 급기야 2007년 단독꼴찌를 향한 무한질주!
    아무든,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해태 팬이었던 지라~
    아련한 향수라고나 할까요? ㅋㅋ
  3. 해미
    2007/07/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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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해태 팬인데~~ ㅋㅋ 있잖아요. 7월 질라라비 편집위 끝나고 삼실 근처서 주먹고기에 소주 한잔 해요. ^^
  4. 흐린날
    2007/07/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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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미/와우! 좋아요~ 아주 적절한 제안! 결정! 꽝꽝꽝!!!
  5. ☆디첼라
    2007/07/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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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꽃가루 날리던 날 맞은 편에 있던 사람입니다..ㅎㅎ
    혹시 선봉형과 약장 가시는 분이신가요? 언제 함 베어스랑 타이거즈 경기할 때 1루와 3루 사이에서 단관하면 좋겠다는 제안했었는데요.. 해뜰날도 있을거예요.. 타이거즈 홧팅~~!!!!
  6. 흐린날
    2007/07/0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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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첼라/해태랑 두산 게임은 8월14일까지 기둘려야 할텐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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