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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 지난 일요일 '허세욱 동지 사망, 한강성심병원으로 급히 집결'이라는 문자를 받았던 게. 어제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허세욱동지 추모 촛불문화제에 모인 이들은 아직도 허세욱 동지를 떠나보낸 슬픔으로 동지를 추모했습니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허세욱 동지가 염원했던 한미FTA 저지를 위해 실천으로 나서야할 때임을 또한 모두를 알고 있었습니다. 허세욱 동지가 가르쳐주신 것처럼 공부하고 실천하고 함께해야할 때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무거운 짐 내려놓고 편히 쉬세요. 마지막 가는 길에 환히 웃던 그 모습처럼 편히 잠드세요. 허세욱 동지 잘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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