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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한돌잔치를 맞이하여...
빈집을 사랑하고 빈집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였을 때...
빈집의 미래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자는 제안입니다.
지난 빈집2와 빈가게 논의 때와 상황은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빈집2의 독립 혹은 빈집1과의 관계 문제도 아직 안정화되었다고는 보기 어렵겠지만...
어쨌든 벌써 빈집2도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이렇게 저렇게 빈집에서 장기투숙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고 또 오고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서너명이 있는 상태입니다.
또 빈집과는 다르지만... 빈집1과 빈집2 사이에 일단 세 사람이 함께 사는 집(빈집 2.5라고나 할까? ㅋㅋ 이렇게 얘기하면 싫어하려나? ㅎㅎ)도 2월달 안에 생길 거구요...
빈가게는 아직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건 없지만, 이래저래 얘기는 많이 되고 아이디어도 조금씩 더 모이고 있습니다.
해방촌에 빈집에 들락거린 사람들만 해도 벌써 2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있는 셈입니다.
첫번째로 온 설문을 보내온 무나도... http://blog.jinbo.net/house/?pid=75
빈집은 어려워도... 빈동네의 한 가게로 정착하고 싶다고 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 많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애기를 가지면 애기가진 사람들끼리 쓰는 집을 근처에 구해보는 건 어떠냐는 생각도 하고....
결국... 빈집3나 빈가게는 물론이고... 빈동네를 얘기하는 것이 마냥 허황된 꿈만은 아닌 시기가 된 게 아닐까요?
특별히 준비된 것은 없습니다. 빈집2 때 처럼 구체적으로 준비된 돈이나 살 사람이 정해진 것도 없구요.
그냥 날이 날이니만큼...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꿈같은 얘기나 한 번 나눠봅시다.
혹시 모르죠... 지난번 빈집2 때 처럼... 얘기가 급속도로 진행될지도요...
시간은... 한돌잔치 다음날 일요일 낮 3시로 합시다.
한돌잔치 때 실컷놀고 정신차리고 밥먹고 맥주담을 사람 담고 영화볼 사람 보고... 그 후 시간으로요.
언제까지 얘기될지는 모르겠구요...
구체적으로 빈집에서 살 예정인 분들은 되도록 참여하는 게 더 좋겠죠.
결국... 한돌잔치 때 오셔서... 쭈욱 같이 놀자는 얘기입니다. ^^
지난 빈집2와 빈가게 진행 얘기는 아래 블로그 글들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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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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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싫어합니다 ^^ 안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빈집 한돌잔치때가서 그집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옆집으로 자매결연을 하던 ^^ 빈집 3로 하던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근데 내가 그집에 오래 있으면 너무 힘들다는게 너무 슬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