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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0
    해방촌 녹지축 과연 될것인가(1)
    빈집
  2. 2009/05/20
    대안화폐 빈 액션팀 출범 (5)
    빈집

해방촌 녹지축 과연 될것인가

 

 관련자료기사

 

 http://spp.seoul.go.kr/main/news/news_report.jsp?search_boardId=2391&act=VIEW&boardId=2391

 

그제부터 티비와 신문으로 해방촌 주민들 이면 알고 있던 일이 점점 현실화 되어 가는듯 하다.

 

환경이란 이름으로 자신의 업적이나 상업적인 목적으로 쓰이는것을 보아 왔었지만 이제 그것이 이곳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것일까..

 

현재의 계획구역에서 빈집1,2,3,4 모두 녹치축의 개발에서  벗어나 있다..

 

그러나 음악방은 간신히 들어가 있다..ㅋㅋ

 

오늘 지도를 보면서 유심히 본결과 구획안에 들어가 있는걸 확인했다. 앞으로의 계획이 어떻게 될것인지

 

모르겠지만.. 2012년 착공하여 2015년 완공으로 보고 있으며 구역내 해방촌 이주민들은 후암동의 개발제한

 

구역을  풀어서 주거밀도를 높인후 이주 시키는 방법을 구상하는듯 하다.

 

mb시장때 부터 계획이 있었던것이 조용히 있다가 요새와서 발표를 하는걸 보니..요새 O시장의 전략이 아닐

 

까 ...

해방촌의 가장 번화가인 오거리에서 해방교회를 지나는길은 가장 중심인데 녹지축이 그곳을 관통하게 되면

 

"돼지목의 진주목걸이" 같은 꼴일 것이다.

 

명품 도시 서울은 점점 자본화 되고 시민들은 그 자본에 허덕이게 되고 조금씩 밀려난다..

 

문명과 세련됨에 조금씩 도태 되고 있다..

 

 

그리고....

 

내일 음악방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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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화폐 빈 액션팀 출범

빈집님의 [[빈공부] 오늘 '대안화폐'에 대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에 관련된 글.

 

 

대안화폐 세미나는 두비, 슈아, 공룡, 정란, 엠, 네오, 아규, 지음이 참여해서...

모인 사람들 각자의 대안화폐에 관한 생각들을 나누고,

앞으로 이 모임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아래는 그 중구난방의 흔적입니다.(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1. 앞으로 모임은 매주 월요일 7시에 진행한다.

 

2. 장소는 특별히 정하지는 않았는데... 빈집들을 돌아가면서 하면 좋을 듯. 일단 다음주는 옆집.

 

3. 대안화폐에 대한 공부와 빈마을 대안화폐 '빈'을 기획, 운영, 촉진, 실험하는 등의 액션을 함께 진행한다.

 

4. 다음주 공부 꺼리는 아래 책 중에서 <4장 : 시민통화의 작은왕국>과 부록에 있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소설 <작은 왕국>을 보기로 했습니다. 발제는 두비와 아규.

일본정신의 기원 - 10점
가라타니 고진 지음, 송태욱 옮김/이매진

 

5. 액션 꺼리는 화폐 빈을 위한 빈집 위키의 활용방법을 생각해보고, 다음주 발제자에게 다른 참가자가 빈을 지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실제 활용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준비는 지음.

 

6. 또 한편, 현재 빈을 실험하고 있는 윗집의 사례를 정리해서 발표하고 개선점을 논의해보기로 했습니다. 발표는 공룡과 엠.

 

모든 빈집의 행사가 다 그렇듯이...

대안화폐, 공동체, 반자본주의, 반가부장제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

대안화폐 빈을 사용하거나, 기획 운영하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

빈마을의 역할분담, 가사노동, 생산활동, 선물의 유통, 확대와 확산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

누구든지 이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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