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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이거이 너무 늦었다고 뭐라 하시겠지만,
노트북에 사진 한 번 띄우려면 3분 기다려야 하는 시절을 거쳤으므로
양해바랍니다.
에 또,
케이블 잭이 접촉불량이라 한동안 또 몬올렸음을 양해바랍니다.
저도 민망하오나, 이거이 그래도 기록은 기록이라... 그 자체에 의의를 두고저.
참다 못해, 손에 쥐나도록 핸펀과 잭을 붙잡고 드뎌 사진들을 노트북에 옮겼습니다. ㅎㅎㅎ
와아아아아아아~
목공교실 샘이 만드신 바퀴달린 공구함
아규와 지음
미리 이케 그려보삼.
우편함 도면과 혼연일체가 된 아규의 손...
한편, 이 세 분은... 태양열조리기를 만드신다던데,
벅벅거리시긴 했으나, 무척 즐거워하셨다....(라고 써야겠지? ^^;;)
연장이 없으면 손으로!
두 분이 붙들고, 한 분이 박고.
뭔가 있어보이는 지음과 아규.
쌀케잌도 먹어보고.
이런 사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다. ㅡ,.ㅡ
석관동 아지트는 곧 문을 닫는다는데...
그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슈아에요.
저번에 빈집 가서 사는 모습에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얻어 와서리...
급 기분이 좋아져 뭔가 같이 할 것은 없나 생각하다가 페인팅을 좀 하면 어떨까 생각했었어요.
좀 오래된 이야기당..ㅠㅠ...아규랑 이야기 했죠.
여전히 좀 정신 없는 일정이긴 한데 대략 그때 나눴던 이야기를 정리해놔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같이 칠하면 좋겠다 싶은 부분은
다목적방문이 있는 벽,
부엌쪽 벽(현관에서 들어오면 보이는 쪽),
그리고 아규의 제안이었는데 계단쪽 벽,
무독성 친환경 페인트는 여서 구할 수 있어요.
http://www.jeswood.com/kimson/home/jeswood/shopmall.php
필요한 수량은 다목적방문이 있는 벽쪽 하나를 칠한다면 한통 정도 필요할 듯.
필요한 도구는 트레일러, 붓, 롤러 정도,
저한테 하나씩은 있는데 페인트 살 때 같이 구입해도 좋고 아니면 동네 페인트 집에서 막붓을 구입해도 좋고.
우선 여까지...별 내용 없네요.
그래도 조금씩.
전 우선 이번달말에 납품하는 알바가 있어서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은 7월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음...납품해야 할 날이 얼마 안남았군요. 아흨...
여튼 조금씩 의견을 나눠서 페인팅해보면 좋을듯. ^^
빈집 주말농장 같이 가요
만나는 때/ 곳
4월 6일 일요일 오전 10시 도봉역 1번출구
가는 방법
자전거 :빈집에서는 9시 출발, 바로 오실분들은 시간 맞춰 오삼.
전철 : 1호선 도봉역에서 하차
준비물
도시락, 목장갑, 집에 호미가 있으면 가져오셈
무엇을 할건가?
-밭 구경, 다듬고, 심기
-도시락 먹기
-소풍하기
10시 30분쯤 농장에 도착하면 밭 다듬고 심고, 점심 먹으면 대략 1시 이후가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근처 도봉산이라도 잠시 오르던가 자전거로 오는길에 서울 숲을 들르던가해서 같이 소풍하고 돌아오면 좋을듯 합니다.
일단 처음가는 농장이니 분위기 파악하고, 간단한 일 좀 하고, 재밌게 놀다 돌아오면 될것 같아요.
날씨가 딱 오늘만 같으면 좋겠네요~.
게스츠하우스(Guests' house)는 '손님들의 집'입니다.
보통의 게스트하우스(Guesthouse)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들러서 먹고, 마시고, 놀고, 쉬고, 자는 공간입니다.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게스츠하우스에는 서비스를 해주는 주인이 따로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게스츠하우스에는 주인이 아주 많습니다.
과거에 왔던 사람들, 현재 같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미래에 올 사람들 역시 모두 게스츠하우스의 주인들입니다.
당신 역시 이 게스츠하우스의 주인들 중 하나입니다. 마음껏 이 공간을 활용하십시오.
당신은 게스츠하우스의 주인으로서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합니다.
물론 당신은 당신 전에 왔던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가꾸고 준비해 온 것들을, 함께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베푸는 호의를 맘껏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 역시 그들에게, 그리고 다음에 올 사람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가꾸고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게스츠하우스는 계속 새로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들어와서 어떻게 변해가고, 그들이 어떻게 이 공간을 활용하고 만들어가는가에 따라 게스츠하우스는 변해갈 것입니다.
게스츠하우스는 비어 있는 집, 빈집입니다.
비어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누구든 맞아들일 수 있고, 또 무엇이든 채울 수 있습니다.
빈집은 이름마저도 비어 있습니다. 당신이 그 이름을 지어주십시오.
정말 잘 오셨습니다.
댓글 목록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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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되어요 아니되어요, 아아 두번째 레슨을 기다리다 기린목이 될 거 같고 손꼽아 기다리다 손을 뽑아버리면 우짜쓸까이요잉 -.ㅜ 두번째 레슨 가야지 하고 나섰으나 촛불로 발돌리지 않을 수 없었던 그날이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은 것이란 말인가인가인가..제발부디, 목공교실 시즌투여 어서오라 그날이여 오라오라오라이라이라이.............sc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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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동 목공교실은 빈집으로 가는 거 아닌가요?거서 같이 페인팅도 하고 목공도 하믄 좋겠는디.
근데 요일을 목욜로 해주시면 좋겠는데. (뭔 주문이 이리도 많은겨?) 제가 저녁 시간을 쓸 수 있는 날이 화, 목인디. 화는 교육이 있어서리. (흨...) 여튼 목공교실 다시 열어보아요. (사진을 보니 더 땡긴다는. ^^)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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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use.jinbo.net/index.php/%EC%A7%80%EC%84%A0-%EC%99%84%EA%B5%AC%EC%9A%A9_%EC%86%8C%ED%92%88%EB%93%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