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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5/04

Interview On RTV (Last 5 Min)인사읻현장

4월29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 합의
실물지표 개선, 내수 회복 조짐
국방부, 프랑스식 국방개혁 추진
검찰총장 "형사소송법 개정안 부패수사 위축 우려

http://www.rtv.or.kr/kor/brdprg/listVodPrg.jsp?bbs_id=77&prg_code=CB6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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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되찾자!

미디어를 되찾자! Reclaim the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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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미디어센터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한국 독립미디어센터 (Indymedia Center, IMC) 건설을 위한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1999년 시애틀에서 일어난 반세계화 투쟁의 결과 세계 각지에 독립미디어센터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30개가 넘는 독립미디어가 지역 풀뿌리 운동에 기반을 두고 건설되었으며, 지역의 이슈들과 투쟁 소식들이 독립미디어센터를 통해 전파되면서 훌륭한 대안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반세계화 진보진영에서도 일찍부터 독립미디어센터에 주목하였고, 지금까지 여러 경로를 통해서 한국에서도 독립미디어센터의 활동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에서도 독립미디어센터를 만들려는 노력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독립미디어센터가 무엇인지, 한국 독립미디어센터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그것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한국에 독립미디어센터가 세워지면 어떤 도움이 되는지 등등에 대해 다양한 활동가들, 시민들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습니다.
 
1. 일시: 2005년 4월 28일 목요일 오후 3시-5시
2. 장소: 서울 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
* 찾아오는 법: http://www.mediact.org/ 을 참고하세요.
 
독립미디어센터의 활동에 대한 설명과 토론 그리고 간단한 영상 프리젠테이션이 준비됩니다.
한국의 소식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전 세계 활동가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국 독립미디어센터의 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주저말고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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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tes, IMC Korea meeting, 4.04

In attendance: D & Ne
Apologies: Na, C, M

We reset the date for the Open Meeting. It will be Thursday the 28 from 3-5
at Mediact. We plan to rent out the large room, which will run 15,000 won an
hour.

Things to do:
-Reserve the room (D)
-Edit the Korean translations for Global Docs. (D) These were already
translated and just need editing. They are the Global Docs and will serve as
a template for use to modify when you make our own local versions.
-Write the invitation for the Open Meeting (D)
-Everyone else should do the things we talked about at the last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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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목소리가 무기” 풀뿌리 정보 실시간 타전

“거리의 목소리가 무기” 풀뿌리 정보 실시간 타전 1999년 11월 세계무역기구 3차 각료회의(미국 시애틀) 직전 일단의 독립미디어 활동가들이 모였다. 회의장 내부의 (초국적)기업중심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추진에 반대하는 ‘거리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알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 미국의 퍼블릭억세스 위성 채널인 ‘프리스피치 티브이’, ‘페이퍼 타이거 티브이’ ‘빅노이즈 필름’ 등을 주축으로 한 이들은 3만달러를 추렴하고, 각지에서 흩어져 활동하던 100여명의 독립미디어 운동가, 각자 쓰던 방송 기자재 등을 집결시켜 비영리·자원활동에 기반을 둔 ‘독립미디어센터’( www.indymedia.org)를 만들었다. 웹을 기반으로 글·사진·동영상·라디오 등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시애틀 거리의 목소리’를 전했다. 회의장 내부의 정부간 협의에 집중하는 거대언론사들과 달리 이들은 거리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생생하게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며칠 사이 접속한 이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시애틀투쟁’을 담은 <시애틀에서의 한판> <이것이 민주주의다> 등의 다큐 작업으로도 이름이 잘 알려진 빅 노이즈 필름의 릭 라울리 대표는 “사람들이 얼마나 사실에 굶주려 있었는지 절감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뒤 세계무역기구·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 관련 회의나 선진 8개국 정상회의 등이 열릴 때면 어김없이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던 수백명의 독립미디어 활동가들이 모여 ‘풀뿌리 독립미디어센터’를 이뤄 거리의 목소리를 전해왔다. 지난 9월 칸쿤 세계무역기구 5차 각료회의 때도 이들은 ‘칸쿤 독립미디어센터’를 만들어, 칸쿤의 거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타전했다. 사샤 코스탄자 초크 등은 <라 보카 델 후라칸>(허리케인의 입)이라는 4쪽짜리 일일 신문을 현지에서 발행했다. 미국 위스콘신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역 독립 라디오방송 일을 하던 와지드 젠킨스는 ‘칸쿤 독립미디어센터’에서 라디오 프로듀서와 사회자로 일했다. 그는 이경해씨의 자결 등 한국민중의 투쟁을 손낙구 민주노총 교육선전실장 등 현지 한국민중 대표단의 입을 빌려 전세계에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진보넷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몇몇이 시작한 ‘독립미디어센터’는 몇년 만에 6대주에 걸쳐 120여개의 독립미디어가 결합한 전세계적 미디어 네크워크로 발전했다. 이 네크워크엔 번듯한 사옥도, 중앙조직이나 회원 자격 제한 따위도 없다. 오직 자발성에 기반을 둔 이 수평적 연락·활동체계는 그러나 바이러스처럼 빠르게 지구 구석구석 퍼져가고 있다.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독립언론 활동가들이 세계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전해오는, 그러나 거대언론엔 나오지 않는,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늘 접할 수 있다. 이 네트워크형 언론 활동이 개인이 운영하는 독립적 사이트와 다른 대목은 논평·분석보다는 현장의 풀뿌리 1차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릭 라울리는 “나는 인디미디어가 시엔엔보다 더 강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더구나 시엔엔 사람들은 돈을 받고 일하지만 우리는 자발적으로 일한다. 그리고 세계 어느 곳이든 우리 동료가 없는 곳이 없다”라고 ‘자랑’했다. 캐나다 뱅쿠버 출신의 비디오·사진 작가인 사라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이 장악한 거대언론이 외면하는 민중의 진실을 우리가 전하려 노력한다는 점”이라며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거대언론에 맞서 진실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자신의 작업결과에 대해 배타적 재산권을 주장하지 않는다. 카피레프트(정보공유) 정신에 따라 나눔과 공유, 연대를 주저하지 않는다. 각자의 작업·취재 성과를 나누고 공유하며, 그것들을 한데 모아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칸쿤 투쟁’을 다룬 다큐도 이런 공동작업을 거쳐 곧 세상에 선뵐 계획이다. 이들이 주도하는 ‘인터넷시대에 새롭게 출현한, 사상 초유의 웹기반 저널리즘’의 문제의식에 대해, 릭 라울리는 사파티스타민족해방군 마르코스 부사령관의 말을 빌려 “우리의 말이 무기”라고 설명했다. 진실을 전하고자 하는 바람과 자발성을 동력으로 인터넷을 타고 흐르는 ‘말들’, 그게 ‘돈’에 맞서 싸우는 자기네 무기라는 것이다. <컬럼비아 저널리즘 리뷰>는 “이들은 조직돼 있고, 지구적이며,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칸쿤(멕시코)/글·사진 이제훈 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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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독립미디어센터(IMC)에 대한 국제적인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라!

FBI, 독립미디어센터(IMC)에 대한 국제적인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라! 지난 10월 7일, 미국 미연방수사국(FBI)는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독립미디어센터(www.indymedia.org, 이하 IMC)의 서버를 압수했다. 한국의 인권, 시민, 사회, 노동, 미디어단체들은 이번 조치가 세계인권선언에서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생각하며, IMC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IMC는 국제 미디어 활동가들의 자발적인인 네트워크 기지로써 반세계화와 관련하여 민중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미디어센터의 역할을 해 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40여개 이상의 지역 웹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일 FBI는 IMC의 서버호스팅을 맡고 있는 인터넷서비스업체(ISP)인 락스페이스(Rackspace)에 대해서, IMC 웹사이트의 서버 압수 명령을 내렸으며 락스페이스는 곧바로 FBI측에 서버를 제공했다. 락스페이스는 미국과 영국에서 IMC사이트에 대한 웹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압수당한 서버는 영국사무소에 있는 서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버도 동시에 압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락스페이스는 이번 서버압수와 관련해서 IMC 측에 어떠한 고지도 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전세계 20여 개 이상의 IMC 사이트와 인터넷 라디오 스테이션이 접속 불능에 빠졌다. 더욱 심각한 사실은 이번 압수 수색 건은 FBI의 자체적인 시행이 아니라, 사법공조조약(Mutual Legal Assistance Treaty)에 따라서 제3국을 대신해서 미국의 FBI가 압수명령을 내렸다는 사실이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세계적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이다. 현재 미국,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정부가 이번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FBI를 비롯한 어느 정부도 이번 사건의 경위와 이유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지난 몇 달간 미 연방정부는 무수히 많은 대안 독립미디어들을 수색해 왔다. 지난 달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미국에 있는 공동체 라디오 스테이션의 서비스를 강제로 중단시키기도 했다. 2주전에는 FBI가 스위스의 비밀경찰과 관련된 사진이 올라간 낭트 IMC에 대해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할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애틀의 IMC활동가는 같은 사안으로 FBI에 의해서 소환되기도 했다. 이렇듯 각국 정부의 IMC탄압은 이미 도를 넘어섰으며 지금도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투쟁을 보도하고 있는 각국의 IMC는 경찰의 침탈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IMC를 통해 각 국의 반세계화 투쟁이 교류되고 초국적 자본의 일방적인 폭주를 막기 위한 전지구적 투쟁이 고양되는 것을 두려워 하는 제국주의 국가들과 초국적 자본의 심각한 표현의 자유 침해 행위이며 언론 탄압 행위이다. 전세계 독립미디어 활동가들과 진보적 사회 시민단체들은 이에 대해 적극적인 투쟁을 조직하고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하는 바이다. - FBI는 압수해간 IMC의 서버를 즉각 원상 복구하고, 이번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를 밝혀라. - FBI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 한것에 대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사과하라. - FBI는 IMC를 비롯한 전세계 대안 독립 미디어 활동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이러한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우리도 전세계 민중들과 연대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해 나갈 것이다. 2004년 10월 15일 강릉공공미디어센터설립추진협의회 / 강릉씨네마떼끄 / 강서영상미디어센터 /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 관악미디어공동체 <동동> / 광주영상미디어센터 / 광주인권운동센터 / 교육영상기획 <노동자의 눈> / 국제민주연대 / 다산인권센터 / 다함께 / 문화연대 / 미디어세상 열린사람들 / 미디어연대 / 민주노동당 / 부안영화제 조직위원회 /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역사문화연구실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 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 / 인권운동사랑방 / 인천공공미디어센터 추진위원회 / 우리만화연대 / 자유무역협정WTO반대 국민행동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정동진독립영화제 사무국 / 정보공유연대 /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 / 전태일기념사업회 / 전쟁없는 세상 / 제주민예총영상위원회 / 진보네트워크센터 / 참언론대구시민연대 / 천주교인권위원회 / (사)충북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 평등사회를 위한 민중의료연합 /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 한국독립영화협회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 함께하는 시민행동 (39개 단체) 문의 - 김정우 (진보네트워크센터 정책국) / 02-701-7688 ========================================================== 진보네트워크참세상 http://www.jinbo.net 진보네트워크센터 http://center.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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