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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인간은 승산이 있을 때만 저항하는 존재가 아니다. 그리고 승산없는 저항은 무의미하고 쓸데없는 것도 아니다. 저항이 목적이고 이 저항을 통해 스스로를 인간적으로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면 그 저항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 그리고 종국엔 그러한 저항을 거쳐야만 진정한 승산까지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아무 저항도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는 애당초 승산같은 것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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