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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 전염병 연구소가 퍼트림 19.7

~미국은 감염병 관련 세가지 질의에 답을 해야

 


 

 

미국의 일부 정객이 최근 여러차례에 걸쳐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중국바이러스"라고 하여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 스카이 뉴스의 아만다 워커 기자는 백여만명의 미국인이 숨진다면 이는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정곡을 찌르면서 "중국 바이러스"라고 하는 것은 비난을 회피하려는 방법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바이러스의 원천 확인은 과학적인 문제이며 과학은 증거를 필요로 한다. 이탈리아 마리오니그리약리연구소의 쥬세페 레무치 소장은 최근 이탈리아는 작년 11월과 12월에 벌써 코로나19와 아주 유사한 원인불명의 폐렴이 나타났다며 이런 폐렴은 중국에서 감염병이 폭발하기 이전에 벌써 이탈리아 룸바르디아지역에서 전파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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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오스트레일리아 총리는 20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확진된 코로나19폐렴환자 중에서 80%는 해외에서 들어온 환자들이거나 해외에서 온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이며 이들 중 다수의 환자는 미국에서 온 환자라고 밝혔다.

 


미국에 대한 질의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과 관련해 미국정부는 반드시 국내 민중과 세계에 세가지 문제에 대해 답을 해야 한다.

 


우선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2019년 9월부터 미국에서 유행한 독감으로 3000여만명의 미국인이 감염됐으며 2만여명이 사망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로버트 레드필더 소장은 최근 독감 사망자 중 일부는 사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하였다. 그렇다면 2만여명의 사망자 중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대체 얼마나 되며 미국이 코로나19를 독감으로 덮으려 하였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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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미국이 2019년 7월 마리랜드주의 포트데트릭 생물화학무기기지를 돌연 폐쇄한 이유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포트데트릭기지는 미군의 최대 생물화학무기 연구개발센터이다. 센터 폐쇄이후 미국에서 일련의 폐렴환자와 폐렴의심 환자가 나타났다. 거의 같은 시기 미국에서 H1N1독감이 폭발하였으며 그뒤 2019년 10월 미국의 여러 기관들에서 코드네임 "이벤트201"인 세계감염병 연습을 진행하였다. 2019년 12월 무한에서 첫 코로나19 감염환자가 감염 증세를 보였으며 2020년 2월 코로나19가 세계 여러 지역에서 폭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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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미국정부가 2월 중순까지 국내 코로나19 사태를 아주 가볍게 이야기하고 있었음에도 상원정보위원회의 고위관계자 여러명이 백만달러 이상의 주식을 처분하였다. 정객들이 내부거래로 주식을 처분하면서 대중들에게 사태를 알리지 않았으며 사람의 목숨보다 자본을 우선시하였다고 밖에 이해할수 없다.

 

현지시간 21일 23시까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6747명, 사망자가 340명으로 집계됐으며 예방통제 사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미국 일부 정객들의 행위는 "사피언스"의 저자 유발하라리가 최근 발표한 "종래로 책임을 지지 않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모든 공로는 자신의 것으로 돌리고 모든 책임은 타인에게 돌린다"는 말로 평가할수 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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