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21/11/01

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21/11/01
    반역자는 호국훈련 중단하라
    dure79

반역자는 호국훈련 중단하라

북한이 현재 진행 중인 남한의 ‘호국훈련’을 두고 “동족에 대한 적대시 정책의 집중적 표현이며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첨예한 대결국면에 몰아넣는 무분별한 군사적 망동”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의 ‘우리민족끼리’는 31일 ‘거세찬 항의와 규탄을 피할 수 없다’라고 이처럼 밝혔다.

 

남한의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모두 참여하는 ‘호국훈련’이 지난 25일 시작돼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5일 “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우리 군의 야외기동훈련(FTX)”이며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이 이번 훈련을 놓고 저들 자체로 진행하는 ‘연례적 훈련’,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요란스레 떠들어대고 있지만 도발적인 성격과 내용, 규모를 통해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그것은 한갓 저들의 대결적 흉심을 가리우기(가리기) 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호국훈련에 대해 남한이 지난 시기 미국과 함께 강행해온 ‘팀 스피릿’ 합동훈련 대신 벌인 북침 전쟁연습으로 1996년부터 남한이 단독으로 벌여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한반도 정세를 격화해 온 훈련이 호국훈련이라고 짚었다.

 

이어 매체는 “‘호국훈련’이 벌어지는 와중에 민, 관, 군이 동원된 대규모의 ‘을지태극’연습까지 강행한 군부 호전광들에 의해 남조선 전역은 말 그대로 북침 광대극의 난무장으로 더더욱 화하였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10월 27~29일까지 을지태극연습이 진행되었다.

 

매체는 한반도 정세를 격화하는 남한 군 당국의 행태는 내외의 항의와 규탄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