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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4

from 일기 2009/09/14 20:40

2박 3일간 집에 다녀왔다. 늘 1박 2일로 잠시 들렀다 가는 정도였는데

집에서 이렇게 여유롭게 있다 온 것은 오랜만이다..

요즘.. 슬슬 일을 벌려놓다 보니 계속 바빴는데 푹 쉬고 오니 참 좋다.

 

요즘 소홀했던 건, 블로그와 책읽기.. 청강..그리고 그리고 수업 ;

열심히 했던건 미디어 관련 강의..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뭔가 계속 타이밍이 안맞는 건 북상초 결합..

해볼라고 꼼지락 거리고 있는 것은 기타 연습과 라디오 프로젝트..

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건 애인과 가족, 친구 소영, 용산 사람들, 하숙집 아줌마..?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강교수와 후배 석훈..?

 

1. 책읽기 : 광기의 역사는 20장 정도 보고 반납했다.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ㅠ_ㅠ

House on the mango street ......-_- 사전 찾기가 귀찮아서 대충 보다 반납함.

 

2. 청강 : 도덕교육과 강교수의 측정 수업, 첫 시간만 가고는 못갔다..

정치학 수업도 들어보고 싶은데 과욕일라나..

 

3. 미디어 수업 : 지역 다문화 연수에서 강의..정장 입어달라는 말에 시껍..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뒤에서 2등하고 막 이런 내가 학교에서 강의할 수 있었던 나름 영광스런 ㅋㅋ 날이었다.

다음주에 하기로 했던 체험 프로그램은 플루 때문에 취소됐다고 !! 줴길.. 이제 뭐 먹고 살지!!

 

4. 북상초 결합 : 안그래도 오늘이 편집의 마지노선... 그러나.. 놀고 있다..

이유가 뭘까?? 단순히 편집에 대한 부담인건지, 아니면 의욕이 없는건가?

 

5. 기타 연습과 라디오 프로젝트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시실리아를 연습하고 있다.

왼손이 오그라드는 것처럼 아프다. 크흑흑..

라디오 프로젝트는 계속 하고 싶긴 했는데..갑자기 나의 가무 실력에 대한 부끄러움이 밀려오면서 망설여지기도 한다.

 

6. 군산평화행진 가서 용산사람들 만났다.. 못 본 사람이 더 많아서..

차암 보고 시프다.. 흙.

 

7. 친구 소영 : 소영이 진주에 있어서 참 다행이다. 지금도 소영 집...

먹을 것을 잔뜩 얻어먹은 뒤, 열공하는 소영 앞에서 블로그 하고 놀고 있다.. 캬캬

 

오오오오.. 기타치고 싶다..

언니 튜닝기 집어옴..

오 내 사랑 시실리아, 불러요 사랑의 아리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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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4 20:40 2009/09/14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