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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육아휴직을 청산하고
3월부터 13개월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남편으로부터 차도 접수하여
먼지쌓인 사무실에 출근을 하였다.
동네 할머니가 지나가면서 묻는말
" 어린것 떼어놓고 일하는걸 보니 돈 잘버나봐?? 한 이백 벌어??? "
" 하 하 .... 어느정도는 벌어요 "
내가 일할곳은 상근비도 없고
당장 이번달 어린이집 탁아비도 없어 소중하게 모아온 적금도 깼는뎅...
동네할머니뿐만 아니라 이웃에 사는 그 누구에게도
나의 삶을 설명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세상이 되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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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킨/ 블로그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아, 사무실에 새로 출근도 하고. 힘내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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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일년동안 완전육아에만 전념하였더니 머릿속에는 아이키우기와 가사노동에 대한 생각밖에 없네요, 활동에 전념할수록 골치덩어리로 다가오는 두가지문제중 육아는 예전과 다르게 책임을 다하기위해 노력할것이고 가사노동은 대충할려고 하는뎅... 먹거리는 잘챙겨야 하는 현실이어서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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