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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21
    5월20일 평택대추리에서
    펑킨
  2. 2006/05/15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1)
    펑킨
  3. 2006/05/15
    경기포럼(준) 출발
    펑킨
  4. 2006/05/15
    5.14평택투쟁
    펑킨
  5. 2006/05/12
    마주이야기4(1)
    펑킨
  6. 2006/05/12
    마주이야기 3
    펑킨
  7. 2006/05/12
    마주 이야기2(2)
    펑킨
  8. 2006/05/12
    마주이야기 1(1)
    펑킨
  9. 2006/04/21
    경기노힘 개소식합니당
    펑킨
  10. 2006/04/19
    안산 이주노동자 단속사례
    펑킨

5월20일 평택대추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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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

장애인 이동권투쟁의 성과물인 전철역의 엘리베이터로

유모차를 타고다니는 엄마들과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아주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

 

나도 예전에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전철탈때 계단만 보면 어찌할바 몰라하던때가 있었다.

오늘 아줌마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엘리베이터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모습을 보니 "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라고 말한 어느 동지의 말이 떠올랐다.  

 

올해 서울중심으로 쟁취한 '활동보조인제도"또한 장애인들만의 투쟁이 아니다.

"활동보조인 제도' 쟁취투쟁의 전국화를 위해 모든이들이 나서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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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럼(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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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평택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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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이야기4

어느 휴일, 영찬이 게임하다 져서 엄마에게 성질을 부렸다.

그리고 욕도 했다. 그리고 방문을 잠그고 문열 열어주지 않았다.

이에 엄마보다 더 화난 아빠가 분을 이기지 못해 문을 차고 대나무통을 부셔버렸다.

 

우는 영찬 : 엄마 아빠가 식인충보다 더쎈거 같아

엄마 : 왜?

우는 영찬 : 대나무통을 쾅쾅 부술정도로 힘이 많쟎아, 엄마보다도 더 센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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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이야기 3

식인충 삼춘이 진짜로 사람잡아먹는 놈인줄 알고있던 영찬이 기관지 100호행사때 오랫만에 식인충을 만났다.

영찬 : 엄마 식인충도 왔어

엄마 : 괜찮아, 엄마옆에 있으면 안잡아 먹어

영찬 : 엄마가 식인충보다 쎄

엄마 : 그럼

영찬 : 아빠보다도

엄마 : 아~니, 아빠는 못이겨

영찬 : (의기양양하게 식인충에게)식인충 우리엄마가 너보다 더 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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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이야기2

내가아는 허모씨가 집회에서 영찬이에게 자기는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충'이라고 소개했다.

허모씨 : 나는 경찰들 귀도 떼어먹고 팔도 떼어먹는다

영찬 : 진짜루?

허모씨 : 그럼.

허모씨 : 조금전에 저쪽에 있던 경찰들이 지금은 보이지 않지?

영찬 : 어, 진짜네, 어디로 갔어요

허모씨 : 내가 온걸알고 모두 숨었어!

영찬 :와~~

 

사실 집회를 진압하려온 전경들은 집회가 맥아리 없이 진행되니 한쪽으로가서 쉬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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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이야기 1

영찬 : 엄마 왜 사장은 돈이 많은 거야?

 

엄마 : 일하는 사람들 돈을 혼자다가져 가니까 돈이 많지

 

영찬 : 얼마나?

 

엄마 : 10명이 일한다고 할때 1명당 1만원 주어야할것을 5천원만 주고 나머지를 다가져가면 5만원이나 가져가쟎아. 100명이면 50만원...

 

영찬 : 나쁘다. 대포로 사장들을 다 싹 없애버릴거야

 

엄마 : 영찬아 고것이 폭력혁명이라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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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노힘 개소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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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이주노동자 단속사례

[기자메모] ‘동심 볼모’ 학교앞 불법체류자 단속
[경향신문 2006-04-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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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국내 처음으로 이주노동자 자녀 특별학급이 설치된 안산 ㅇ초등학교를 다녀온 경기도교육청 김영신 장학사(49·여)의 안타까운 바람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올 새학기에 배울 곳 없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이주노동자 자녀의 교육권 보호를 위해 이주노동자가 많은 안산과 시흥 2곳에 이주노동자 자녀 특별학급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달여 만인 지난 5일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2000년 한국에서 태어난 하영광군(6·초등 1년·본명 비노빈)의 엄마 야무나(37·스리랑카)가 하굣길 아들을 마중나왔다가 학교 앞에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에게 붙잡힌 것이다. 영광이는 다음날인 6일부터 학교에 나오지 못했다.

지금은 불법체류자인 아버지와 함께 안산 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 숙식을 하고 있다. 강제 출국 과정을 밟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일에는 시흥 ㅅ초교 특별학급 몽골인 재학생 자매 2명이 아버지가 단속에 적발되면서 함께 이 땅을 떠났다.

법무부 관계자는 “사정은 알지만 불법체류자 단속을 안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물론 법은 지켜져야 하고, 불법체류자 단속도 필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불법체류자일지라도 최소한의 인권과 학습권은 보호받아야 하지 않을까.

김장학사는 “영광이가 학교에 다니고 싶어한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법을 합법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아이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고 이 땅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배려해 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경태영/전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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