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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 time table을 뽑아 놓고,
일은 안하고 고민에 고민에 고민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일은 금요일이라 애초에 포기했는데,(아마도 야근예정-_-?!)
5차 line up에서 미선이와 문샤이너스가 포함되는 바람에 완전 울었다 흑흑ㅠㅠㅠㅠ
폴님은, 심지어 미선이로 돌아오시는데, 어째서 난 이틀권을 끊어버린 것인가 OTL....
작년 크리스마스 메리오퐈들 콘쎁에서 폴님 봤으니 눈물을 머금고 참아보자ㅠㅠ
문샤이너스는 고고 70 덕분에 쫌 더 떴을 듯, 사람 많을테니 괜찮아ㅠㅠ
라고 스스로 위안해보지만,
어쨌든쨌든쨌든 아쉬운 건 어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쩝, 아쉽소.
게다가 캐스커랑 델리스파이스도 캐 아깝지만,
혼자 가긴 싫으니,
게다가 내가 예매한 건 이틀권이잖니,
자자자, 심호훔 하고, 패스-_-
18일과 19일 일정은 캐 고민중.
특히 19일!! 너무 심해!! 이게 뭐야!!
18일은,
오! 부라더스, 하찌와 TJ, 재주소년, 페어톤스, 페퍼톤스싸인회(이건 A양 때문이야-_-),
빈칸, 자우림, 이루마 정도로 생각.
19일은, ㅠㅠ
브로콜리 시간대부터 고민시작, 그러나 사실은 브로콜리로 기운다.
뜨거운 감자 vs 라이너스의 담요 : 갈등!! but,펩톤 콘쎁에서 라이너스 봤으니 감자로 기운다.
이한철까지 보고 한타임이 또 빈칸. (라이너스랑 mocca랑 바꿔주면 안되겠니-_-)
그리고 격하게 사랑하는 마이맨트메리!! 와!!!!!!!!!!!!!!!!!!!!!!!!!!!!!!!!!!!!!!
언니네 이발관 까지는 좋은데, 마지막 또 완전 고민..
봄여름가을겨울 VS 토이,,,라니!!!
(봄여름가을겨울의 guest가 이승환이라는 얘기에 아깝지만, 객원 총출동하는 희열님네로 기운다-_-)
흑, 고민은 이번주내내 계속 될 것이다.
쭈욱-
그나저나 GMF가느라 일요일 야구 못보는데 또 맘에 걸린다.
(이미 문자 서비스는 신청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삶은 여행
---------------------------------------이상은 13집 중에서
의미를 모를땐 하얀 태양 바라봐
얼었던 영혼이 녹으리
드넓은 이 세상 어디든 평화로이
춤추듯 흘러가는 신비를
오늘은 너와 함께 걸어왔던 길도
하늘 유리 빛으로 반짝여
헤어지고 나 홀로 걷던 길은
인어의 걸음처럼 아렸지만..
-
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가 끝나니까
소중한 너를 잃는 게 나는 두려웠지
하지만 이젠 알아
우리는 자유로이 살아가기 위해서
태어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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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해 용서해 그리고 감사해
시들었던 마음이 꽃피리
드넓은 저 밤하늘 마음속에 품으면
투명한 별들 가득
어제는 날아가버린 새를 그려
새장속에 넣으며 울었지
이젠 나에게 없는걸 아쉬워 하기보다
있는 것들을 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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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속되니까
수많은 풍경속을 혼자 걸어가는 걸
두려워 했을 뿐
하지만 이젠 알아
혼자 비바람 속을 걸어갈 수 있어야 했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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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잉크로 쓴 시.. 길을 잃은 멜로디
가슴과 영혼과 마음과 몸이
다 기억하고 있어
이제 다시 일어나 영원을 향한 여행 떠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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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간 끝나니까
강해지지 않으면 더 걸을 수 없으니
수많은 저 불빛에 하나가 되기 위해
걸어가는 사람들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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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훌륭하다...
마침내...그녀는...깨달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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