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7/05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5/23
    동화책과 술의 공통점...(?)
    간절히
  2. 2007/05/20
    중독(1)
    간절히

동화책과 술의 공통점...(?)

1980년대 내가 어릴 적.

동화책을 보며 '환상'을 꿈꾸었다.

 

그리고 2007년.

성년이 지난 오늘.

술을 마시며 '환상'으로 '도피'한다.

 

동화책에서 하늘을 날 수 있다면.

현실에선 술에 취해 비틀비틀.

 

그러다 책이 덮히고.

그리고 술이 꺠면.

 

또 다른 동화책을 집어들고.

변하지 않은 현실에 내팽겨쳐지고.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중독

비틀비틀 거리면서도

 

한 잔 두 잔 술 잔

 

진통제인지 혹은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마약인지...

 

오늘도 붓고 내일도 붓고

 

그렇게 나는 술에 녹아 없어지고

 

그럼..뭐가 남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