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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으로 시작해서 알로 끝나는 2011/11/30
엠으로 시작해서 알로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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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대하여 배울수록 문학이 어려워진다 나는 작품을 읽을 때마다 평론을 읽을 때 더 눈물이나고 문학이란 것이 버거워진다 문학은 누구나 할 수 있는게 아닌 것 인가라는 의문이든다 적어도 이상섭이 지은 '문학의 이해'정도는 독파해야지 쓸 엄두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 내가 생각했던 시는 내가 생각했던 소설은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회의가 든다. 아직 1학년이라, 덜배워서, 그런가. 내가 쓴 것은 시인가 배설물인가. '쓴 것'인가 '싼 것'인가.
쨌든 학교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을 계기로 시를 쓰게 된 것은 좋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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