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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12/05
    오늘 입주했습니다.(7)
    큰붓
  2. 2009/12/05
    사회주의로 가는 열차
    큰붓
  3. 2009/12/05
    두 명의 노동자가 손을 치켜들고 있다.
    큰붓
  4. 2009/12/05
    깃발을 휘날리는 노동자
    큰붓
  5. 2009/12/05
    세상을 바꾸자
    큰붓
  6. 2009/12/05
    민주노총 충북본부 걸게시안
    큰붓
  7. 2009/12/05
    2007년 공공연맹 7월 총파업 애니메이션 입니다.
    큰붓
  8. 2009/12/05
    비정규직 철폐 판화입니다.
    큰붓

오늘 입주했습니다.

아이구 역시 인터넷세상은 다르군요.

보증금도 없이 월세도 없이 이렇게 방을 떡 하니 내주다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제가 이제껏 제집이 없었는데 여기에서 마음껏 누워 자기도하고 밥도 먹고 그렇게 살랍니다.

저는 애니메이션 계통에서 26년째 일하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서비스노조 애니메이션 지부장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마 그림들이 좀 거칠겁니다.

맨날 부드럽고 감미로운 그림만 보고 살수도 없는 일이고 저같은 사람 그림도 좀 보고 사세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놀러왔으면 좋겠는데..........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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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로 가는 열차

 

 

화면이 많이 깨졌는데요.  앞에 기차를 운전하는 동지는 마르크스와 엥겔스 동지입니다.

열차에서 나와 손으로 가리키는 여성은 로자룩셈브르크이고 저쪽에 나와있는 동지는 레닌입니다.

그뒤에 트로츠키와 호치민이 있는데 잘 안보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이놈의 컴맹을 하루빨리 벗어나야지 하는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저쪽 터널이 봉건주의터널, 그리고 자본주의 터널, 그리고 비로소 사회주의로 가는 것이지요.

이 열차를 운전하실 동지 얼른 손들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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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노동자가 손을 치켜들고 있다.

 

 

제 그림이 너무 남성 중심적이어서 저도 사실 이걸 고쳐야 되는데 마음만 먹고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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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을 휘날리는 노동자

 

 

강경대열사 타살로 인해 발발한 1991년 열사정국 때 어떤 여성노동자가 두 명의 남성동지가 팔을 엮어서 만든 가마에 올라타 깃발을 흔들던 모습이 아직도 너무 강렬해서 그 때 생각이 나서 한번 그려 봤습니다.

그 때 깃발에는 "사노맹"이라고 세겨져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학교를 졸업하고 선배가 하는 미술학원에서 강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 울분과 분노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것인가 선배들과 함께 고민하다가 서로서로 갹출을해서 만화유인물을 세 종 만들었습니다.

각자가 그림그리는게 직업이다보니 작업은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그 유인물은 곧 스케너가 입수되는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배를 시켜 선배가 하던 인쇄소에서 유인물을 찾아 뿌리도록 했는데 한번은 걸릴뻔한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마침 담당형사가 의심을 품고 그 인쇄소에 와 있는데 눈치가 없었던 그 후배가 찾아와서 유인물 찾으러왔다고 말을 하려는 순간 기지를 발휘한 선배 덕분에 모두가 아무 탈없이 유인물 배포가 이루어 졌다는 후일담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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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자

요즘에 점점 노동자의 기개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생산과 소비의 주체인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점점 망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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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본부 걸게시안

 

 

민주노총 충북본부에서 2004년에 의뢰가 들어와 제작된 걸게그림 시안입니다.

이 그림은 이미 고인이 되신 조각가 구본주동지의 작품사진을 모토로 기획되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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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공공연맹 7월 총파업 애니메이션 입니다.

...

 

2007년 공공연맹 총파업을 독려하기 위해서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정부는 공공부문 선진화라는 미영하에 공공노동자들을 노골적으로 탄압하고 있습니다.

대규모의 구조조정과 정리해고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2007년이 아닌 바로 지금 2009년, 나아가 2010년에는 더욱 거세게 몰아칠 노동운동 탄압에 맞서 우리 노동자들은 정신 바짝차리고 함께 단결 투쟁 해야할 것입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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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철폐 판화입니다.

비정규직 투쟁

 

비정규직철폐를 염원하며 2004년에 술한잔하고 판 판화입니다.

여기저기 투쟁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기증도하고 그랬습니다.

그림이나 판화작업도 어떤 느낌이 번개처럼 강하게 머리를 치는 그런 순간에 나오는데 이 작품이 바로 그런 작품입니다.

아침에 집에서 일어났는데 갑자기 판화를 파고 싶어져서 우리아들 다니는 초등학교앞 문방구에서 고무판 한장 사고 조각도도 사고 한지 한장사서 사무실로 출근해서 작업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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