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세상에 알리고 싶어요! -13탄

나는 보육노동자입니다.

어린이집 출근 시간 8시부터 퇴근시간은 그때그때 다르답니다.
오후 6시부터 10시, 어쩔 때는 12시를 넘길 때도 있지요.

남편이 저를 보고 말합니다.

 

"일은 3배나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돈은 1/3 밖에 못 받는다고..."

 

나는 이제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받고 싶습니다.
두자리 수 임금이 아닌 세자리수 임금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45만원 받아내서 인간답게 샆고 싶습니다.

 

 

20060624 보육공공성 확보와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투쟁본부 발족식에

참가한 한 조합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