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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추운 겨울이 따뜻했던 공연...
몸과 마음이 모두 눈물겨웠던 시기였는데,
그래서 더욱 용기낼 수 있었다...
무대 앞에서 선다는 것은 새로운 언덕을 넘는 용감무쌍...
참 행복했던 공연이었다.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보면서 무대의 떨림들이 모두 사라지고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야외공연이라, 한낮의 땀줄기가 샤워하듯 했지만, 더위도 잊은 채
함께 꿈을 말해볼 수 있었고
훈훈한 속내를 나눌 수 있었던 뜨거웠던 자리였었다.
엄마와 아이, 혹은 아빠와 아이가 관객으로 함께 앉아
나의 표정과 말과 행동에 귀 기울여주고 기뻐해주는 모습 속에서
난 그들을 보며 희망을 얻었다.
이것이 내 삶의 자산이 되어주었다.
양분이 되어 준 기억과 경험...
우리는 서로 나누고 공감할 때 살아있는 나무가 된다.
2002년 노동문화 세상만사 [만화 그 안에 담겨진 삶의 이야기] 중에서
- 부자의 그림일기 (작품: 오세영) 나레이션 3&4
2002년 노동문화 세상만사 [만화 그 안에 담겨진 삶의 이야기] 중에서
- 부자의 그림일기 (작품: 오세영) 나레이션 2
2003년 노동자대회 전야제
조이삶넷 방송 개국기념 생방송 영상.....
찌니언니, 해자언니를 비롯해 꼬실형....
해적득구, 사월, 아을, 에스테반, 기사, 영민, 꽁알.......
짧은 만남이었으나 그 시간들은 영원하리.....
배경음악은 겨울꽃이라는 노래.
승미언니가 부르고, 인천바다 음반에 실린 곡.....
내가 참 좋아하는 노래다...
다시 보니, 고맙게도 가슴은 여전히 뜨거워진다....
2004년도 였을까?
인천노동문화제 '소금꽃' 에서.... <진주>를 부르다...
영상은 하수님이 편집해서 주셨었다.. 곱게 씨디에 자켓까지 만들어서....
음정, 박자 다 놓치고...>.<
무대조명에 너무 환한 빛에 놀라서 가사를 까먹느라고 긴장했었다..ㅋ
음 참.... 못부르는 노래이지만, 또 노동가요제가 있었으면 좋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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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살.. 어제 테반이가 사무실에 밥먹으러 왔었어.. 거기서 방송 야그 디따 많이 했는뎅.. 언제 시간내삼..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