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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주노동자는 산재신청을 위해 회사에 찾아갔다가 사업주가 경찰에 신고를 해서 강제출국의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 이주노동자는 임금을 달라고 회사를 찾아갔다가 사업주가 경찰에 신고를 해서 강제출국을 당했습니다.
노동조합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많은 사업주들이 “나쁜 놈, 괘씸한 놈.”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임금을 달라고 하는 것이 왜 나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 이주노동자가 사업주의 마음에 안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주노동자가 무언가를 잘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주노동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희망마저도 송두리째 빼앗길 정도로 잘못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 이주노동자는 비자가 없다는 이유로, 출입국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자신의 권리도 자신의 희망도 그렇게 송두리째 빼앗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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