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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 말은...
1) 교사는 '노동자'가 아니라는 의미를 함유하고 있고
2) 교사는 권위적 존재라는 의미를 함유하고 있고
3) 교사로 하여금 '스승'으로서 자기 검열하도록 하기에...
바꾸자...
'교육노동자의 날'로....꼭 이 날이 있어야 하느냐에 대해선 회의적이지만,
필요해서 있는 날이라면....바꾸자....
교육노동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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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스승'이라는 말이 '교사는 권위적 존재라는 의미를 함축'한다는 지적에 공감이 갑니다. 갑자기 이런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We don't need no education
우린 교육따위 필요없어
We don't need no thought control
세뇌교육 같은 거 필요 없다니깐
No dark sarcasm in the classroom
교실에선 괴롭히고 비꼬기만 하고 말야
Teacher, leave them kids alone
선생, 애들 좀 냅둬
Hey, Teacher! Leave them kids alone
야, 꼰대! 애들 좀 냅두라니까
'스승'이 교육노동자가 되는 날 이런 절규도 그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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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님, 혹시 핑크 플로이드에요? ㅎㅎㅎㅎ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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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