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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 인류학의 가능성들[펌글]

적린님의 ["아나키스트 인류학의 가능성들 : 직접행동의 민주주의를 위하여" 참가 안내] 에 관련된 글.

 

관련글 목록

소개: 데이비드 그레이버를 소개합니다 :: 올 여름에는 그레이버랑 세미나를 하자

전문 번역: 승리의 충격 :: 역순의 혁명 :: 잠정적 자율지대: 마다가스카르의 유령-국가

일부 번역: 국가론에 대한 단상들 :: 고소 사부와의 대담 중 국가에 대한 부분

국역서: 가치이론에 대한 인류학적 접근 (알라딘 링크임)

 

영어 원문

새로운 아나키스트들 (뉴 레프트 리뷰 - 맑스주의와 아나키즘의 비교)

이타주의자들의 군대 (글은 아직 안 읽어봤는데... 본인한테 언뜻 들은 내용. 군에 자원입대 하는 사람들은 활동가와 똑같은 이유에서 그렇게 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왜 우경화되나?)

부채: 첫 5000년의 역사 (자본주의는 노예제의 한 형태?)

이외 위키피디아 페이지에 다른 글들의 링크 및 인터뷰 링크가 올라와 있음.

 

 

 ■ 제3회 연구공간 <수유+너머> 국제워크샾, “아나키스트 인류학의 가능성들 : 직접행동의 민주주의를 위하여”


오는 7월 13일 월요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 데이비드 그레이버 선생님과 함께 하는 국제 워크샾이 열립니다. 반지구화 운동, 반전운동, 생태운동의 현장을 누비며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아나키즘의 정치학을 고민해 오신 선생님과 더불어 ‘빡세게’ 공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직접민주주의의 정치적 가능성과 아나키즘의 현재적 의미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공부하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 데이비드 그레이버(David Graeber) 선생님.


그는 아나키스트입니다. 그리고 인류학을 좋아합니다. 인류를 대상으로 하는 이 학문은 ‘정치’에 대한 낯설고 다양한 상상력을 발견하도록 우리를 돕기 때문입니다. 저항의 형식은 우리가 통상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합니다. 제3회 국제워크샵은 인류학과 함께, 그리고 유쾌한 그레이버 선생님과 함께 우리 시대의 운동과 사유의 능력에 대해 질문합니다.


데이비드 그레이버 선생님께서는 『가치이론에 대한 인류학적 접근』(그린비,2009), Possibilities: Essays on Hierarchy, Rebellion, and Desire (AK Press ; September 1, 2007, 수유+너머 번역중), Fragments of an Anarchist Anthropology (Prickly Paradigm Press; April 1, 2004), Direct Action: An Ethnography(AK Press, 근간) 등을 쓰셨고, 2009년에는 '부채(Debt)'에 관한 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일정


공개강연 | 7월 13일 월요일 오후 7시_ <인류학과 그 가능성들 : 가치와 사회> (공간플러스)
집중세미나(1) | 7월 14일 화요일 오후 7시_ <국가와 그 외부> (강의실1)
집중세미나(2) | 7월 15일 수요일 오후 7시_ <권위와 행동> (강의실 1)
집중세미나(3) | 7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_ <운동과 조직> (강의실 1)
집중세미나(4) | 7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_ <선물과 공동체>(강의실 1)

 

■수강안내


월요일의 공개강연은 무료입니다. 집중세미나에 참가하시려면 회비를 입금하고 신청해 주세요.

수강회비 : 8만원
입금계좌 : 국민은행 363 002 0403 0007(예금주 : 안명희)
문의 : 정정훈 (010-3942-0748)

* 덧글 문의도 가능~ ^^

* 웹자보를 클릭하시면 참가 신청 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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