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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12/29
    진정되는 중
  2. 2008/12/27
    좋은 사람이고 싶었다.
  3. 2008/12/23
    혼자 잘 보내
  4. 2008/12/13
    예전처럼 잘 안된다.
  5. 2008/12/09
    피곤해.
  6. 2008/12/05
    자유 또는 지속
  7. 2008/12/02
    모르겠다.
  8. 2008/12/02
    이별은 항상 슬프다 그게 좋건나쁘건간에.

진정되는 중

 

 

 

 

 

 

 

중독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인내심은 필수이다.

그 동안의 고통을 견뎌낼 수 있는 즐거움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춥다, 겨울이고.

나날이 건조해진다지만,,,

조금 더 깨어나는 것 같고, 더 현명해지는 것도 같다.

좀 더 독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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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고 싶었다.

 

 

 

내가 80's를 좋아하는 이유는

샤방샤방해서라고 생각했다.

우연치 않게 [사관과 신사]를 보았는데,

남녀간의 보수적인 어의없음에 코웃음 치며 보았다가,

마지막의 "해피앤딩"에,

그래, 어쨋거나 "내가 원하는 것이 해피앤딩"이었구나

생각하니,,,가슴이 무너졌다.

 

친한 언니 결혼식의 메이드를 어떨결에 하고,

어탈함에,,,누구든 만나 심하게 놀고싶었으나,

어디든 연락할 곳이 없었다.

- 내가 뭐가 문제인가...

문제야 많지만,,,그것을 일일이 설명하자면 아라비안 나이트이고...

누구든 그 정도의 이야기 분량은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더 서글픔에 빠졌다.

슬픔...화는 혼자 내봤쟈 끝내는 슬픔이 되곤 한다.

어릴적에는 울었던 일에 이제는 화를 내곤 하지만,

지금은 퇴행된 상태이므로, 슬프다.

 -

삶이란 무엇인가...

항상 나에게 화두가 던져질 때 마다 묻곤 하는 전형적인 질문이다.

 -

어제는 신점을 보는 사람에게 갔더랬다.

나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사람을 보고 기가 찼더랬다.

특히 "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렇게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데 대해 매우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뒤 친구와 오랜 동안 대화를 했고,

지속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기건,가건,

해가 되는 말은 아니었으니...

다만 자존심이 상했단 말이다.

 -

마음이 어지러우면 꿈을 꾸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우는데,,,그냥 조용히 흐느껴 울면 나혼자 알지만,,,

그냥 엉엉 울면 부모님이 아신다.

왜 그러냐,며 나를 깨우기 때문에 내가 아는 거다.

나도 어떤 꿈을 꾸었는지 모른다.

 

무의식도 과장이 심한가보다.

사는 것이 힘들다고 이야기 하면 정말 배부르고 돌맞겠는데,

내가 취약해 먹었는데,,,그래서 더 샤방샤방을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어째거나 싸움은 피하고 피하고 피하고

하지만 스스로가 가시가 돛혀서 분란은 항상 있게 마련이다.

 -

아무도 나를 이해하는 사람이 없어요

엉엉 울면서 이야기하던 너무나 naive한 pt가 생각난다.

난 그리 naive하지 않음에도 천성은 어쩔 수 없나보다.

좋은 사람이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안타깝다.

그래, 좋은 사람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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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 보내

 

 

 

 

혼자 연말 잘 보내기.

 

 

목욕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테고,

이제 곧 러닝 머신이 도착하니 미친듯이 달리는게다.

그 동안 너무 정체되어 있어서

더 썩어버렸다.

 

밀린 보고서를 써 버리는 거다.

-보고서는 맨날 쓰는 것이지만...

 

읽을 책도 산더미다.

 

크리스마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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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잘 안된다.

 

 

 

홀로서기

연습 중인데,

예전처럼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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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아 피곤해 뒈지시겠다.

또 밤 샜다, 일하느라.

30분이 남았는데, 잘까, 아님 샤워를 하고 일찍 출근을 할까,,,고민이다.

잠깨려고 먹은 음식이 아직 소화도 아니 되었는데,

눕자니,,,달덩이 얼굴이 걱정이기도 하다.

샤워를 해야겠다.

아니,,좀 누웠다가,

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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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또는 지속

 

 

 

 

 

과연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생각도 든다.

그냥 편안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세상이 쉽게 길을 열어줄지 의문이고.

다른 한편으로, 이 불안정성이 3년을 버티게 할지 의문이고,

그 안에서 나는 나를 더 성장시킬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솔직한 심정으로는 자유를 택하고 싶은데,

세상이 나를 쉽게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인해,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생활을 계속한다는 게 정말 미칠 듯이 싫은데,

과연 나를 잡아주는 것이 없다면,

더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더욱 중대한 일은 돈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 거다.

그래, 문제는 돈이다.

아,,,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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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마음이 싸아-하다.

모두들 잘한 일이라 말한다.

결국엔 잘한 일이다.

하지만, 그 과정이 고통스러운 건 사실이다.

무언가 정리를 하고 싶은데,,,뭘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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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항상 슬프다 그게 좋건나쁘건간에.

 

 

 

 

 

이별은 항상 슬프다.

그 대상이 좋건 나쁘건 간에,

항상 헤어짐은 슬프다.

그래서 잠시 슬픈 것이다.

결국엔, 나에게 좋은 일로 남을 것이다.

 

 

:: 난 평온하고 안정된 관계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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