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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2
    남자친구생기게 해달라고 기도해드릴게요.
  2. 2008/06/01
    have nothin'
  3. 2008/05/31
    인생이 왜 이따위야!!!
  4. 2008/05/29
    ++
  5. 2008/05/29
    +(1)
  6. 2008/05/29
    intrusive thinking attack
  7. 2008/05/28
    씁쓸.
  8. 2008/05/27
    ambivalent (1)
  9. 2008/05/24
    hard time
  10. 2008/05/03
    But

남자친구생기게 해달라고 기도해드릴게요.

 

 

 

 

아침부터 스키조를 가지신 분에게

남자친구 생기게 해달라고 기도해드릴께요

라는 말을 들었다.

-

곰곰히 생각해 보니,

완전 사기 당한 기분이다.

그래도 어느 정도 애정이 있어서

뭐라도 보낼 줄 알았는데,

정말 냉정하기 짝이 없다.

어떻게 사람의 감정이라는 게 그렇게 순식간에 변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변하지 않았다고 하면, 그 동안 그렇게 해 왔던 것은

완전 사기라는 건데,,,대단한 연기력이다.

나를 홀딱 빠져들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진심으로 대하면 진심으로 대해야지, 왜 가지고 놀았냔 말이다.

내가 그렇게 우습더냐, 응?

전에는 그래도 그 놈을 이해하려고 조낸 노력하고, 욕 안 하려고 했는데,

오늘에야 비로소 그놈이 정말 나쁜 놈이라는 것을 깨닫고,

저주 모드로 돌입했다.

그놈이 제발 안 되기를 저주하고 또 저주할테다.

나의 가치를 모르는 그 놈이 바보다.

용서할 수 없다.

 

더불어 그 놈에게 했던 모든 행동들이 정말 수치스러워서 미칠 지경이다.

- 뭐,,,나쁘지 않아? 미친...

 

이런 얘기를 듣던 온라인 친구가 하는 말이

그를 용서하지 말고, 너 자신을 용서하라

고 하였는데, 정말 그렇다.

 

그 동안 그 배신감에, 사랑이 아니었다

라는 합리화도 했었는데,

그것은 아닌 것 같다.

난 사랑했다. 엇 그저께 몸살같은 잠에서 깨어나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 난 사랑했다.

그 순간 난 진심을 다해서 사랑했다.

그냥 대상이 냉정하고 이기적인 사기꾼이었던 것 뿐이다.

 

그리고 내 사랑은 죽어버렸다.

 

전생에 내가 그놈에게 큰 죄를 지었나보다.

평생 그렇게 힘들게 살다 혼자 뒈져버려라.

이 사기꾼 새끼야!!!

 

그냥 해변가에 널부러져 선텐이나 했음 좋겠다.

지겹다.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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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nothin'

 

 

 

남편도 없고,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친구도 없고.

조낸 불쌍한 뇬.

홧김에 와인마신다.

 

근데 좀 웃낀다.

화나면 소주 마셔야지, 웬 와인이냐;;;

미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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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왜 이따위야!!!

 

 

 

 

 

고통을 응시하세요.

 

 

요가를 할 때 늘리다못해 찢어짐의 고통을 느낄 때 요가 선생은 이렇게 말하곤 하였다.

지금은 딱 고거다.

내가 어릴 적에도 놀 사람은 없었지만,

지금도 없어서 고통스럽다.

이놈의 외롬증은 아무리 세월이 흘려도 가시지 않는다.

죽고 싶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클라우드가 왔었다는 사실도 몰르고.

3월 말에 왔었는데 5월이 다 지난 지금에 와 알게되었다.

미쳤다. 그래, 3,4,5월은 미쳤었다.

그래서 6월이 나아질까...?

별점을 보아하니 조닌 안 좋다.

힘들어 뒈져 버리시겠다.

 

그냥 시체처럼 가만히 있어봐.

 

아 인생이 왜 이따위야, 조낸 눈물나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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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보니,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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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니깐 다 알고는 있었구만.

그냥 시험해봤구나,

내가 이래도 너는 나를 사랑하니.

그런데 내가 이러니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 사랑은 없었고,

그냥 척만 있었는지도.

 

잘 생긴 사람은 잘 생긴 사람끼리 사는거야?

조낸 이질감 느꼈는데.

 

한 친구는 내가 이쁘다고.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게 말하더라만.

난 졸라 모르겠어서

이쁘고 멋진 사람 보면 기가 죽어서,

그래서 내가 이 모냥 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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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usive thinking attack

 

 

 

 

그러니깐,,,

시간이 지나가면서 희미해지긴 하지만,

침입적 사고가 아직도 남아 있어 괴롭다.

그냥 못다한 것들이 아쉬어 미쳐버릴 것 같다.

-

오늘은 참으로 덥더라,

후끈한 열기가 온몸이 몸 속 깊숙이에서부터의 열기도 품어져 나오게 하여

참으로 열나더라.

여름이 한참 두려워졌다.

그러나 그 이전에 장마가 있더랬지.

-

장마,,,

그리고 무더위.

-

올해는 태국 남부를 갈 생각이다.

그냥 해변가에 퍼져 있다가 올 생각이다.

무슨 책을 가지고 갈까,,,한 권만 챙겨서 다 읽고 와야지.

-

별자리를 보곤 하는데,

그 사람의 별자리도 확인한다.

그런데 그는 너무 좋아보인다, 요즘.

그래서 샘이나서 약간 미칠 것 같다.

못 살았음 좋겠는데.

증오한다는건가?

-

마치 암선고를 받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7단계를 모두 거치는 것 같다.

하긴, 그야말로 관계적 대상의 죽음 아니겠는가, 이것이야말로.

-

네이버에서 찾았다, 제대로 기억이 안나서.

건강(안정) --> 책망(죽을 병임을 인식) --> 1. 부정(충격): 이 단계에서 고독, 내적 혼란, 죄의식 및 의미상실과 같은 복잡한 심리적 상태를 경험한다 --> 2. 분노(격정) --> 3. 타협(현실을 서서히 받아들임) --> 4. 우울(타인과의 접촉의 증가. 자기이해 증가) --> 5. 수용(자기신뢰의 증가)
-

내 지금의 단계는 아마 2번에서 3번이 아닐까...

그나저나 ㅋ 책망: 죽음 병임을 인식. 하긴 죽을 병임을 바로 인식하긴 했다.

그러나 이렇게 일찍 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충격받아서 격노하였다. 헌데, 지금은 타협 중이다. 다소 격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

어제 와인3잔 마시고 잤다가 오늘 일하는데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속도 부글부글 거려서, 미치겠는데,

오늘따라 타이트한 옷을 입었다-물론 전에는 타이트 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또 나머지를 마시고 있다.

웬지 저 병이 나 좀 끝내줘 하며 부르는 것 같아서 말이다.

확실히 난 알콜릭이다.

-

집에 오니 집을 내놔서 내일 계약을 한댄다.

어디로 이사가고 싶냐고 묻는다.

우리집이 과연 망하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그 실수만 안 저질렀어도 난 그놈하고 동거든 결혼이든 하면서 살텐데'

라는 얼토당토 않은 생각을 잠깐 하며 안타까워했다.

엄마가 3년 내에 빨리 나가란다.

3년 내에 독립도 못하고, 결혼도 못하는데 어쩌지...

큰일이다.

잠깐 혼자 살고 있는 후배가 생각났다.

나중에 돈 좀 벌 시기가 되면 그녀와 함께 살아볼까 생각해본다.

괜찮지?

-

암튼 오늘의 일과는 대략 이러하다.

오늘 하루종일 늦게까지 일할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아 다행이다.

그 놈과의 미친놀음을 조낸 고통스럽게 끝내니 작업 능률이 상당히 향상되었다.

그래, 내 주제에 무슨 연애질이냐, 일하고 공부하쟈.

그런데 나 언제 결혼하지,,,결혼하고 싶어 죽갔는디.

-

요즘 내 상사가 측은해 보인다.

아니 사실은 내 주변에 사람들이 곤경에 처해 있으면 조낸 불쌍해 보여서 미치겠다.

그래서 내 코가 석자인데도 도와주고 있다.

미친게 아닌가 모르겠다.

일을 만들고 다닌다.

상처의 고통이 너무 심해서 이타가 심하게 발동하고 있는 것 같다.

아,,자멸하는 거 아니야?

-

지금 소망하기로는 그 놈이 못 살고, 나 때매 후회하는거다.

-

안다, 조낸 유치하다는 것을...

그러나 그렇게 유치해도 어쩔 수 없다.

원래 인생은 유치뽕꾸빤쮸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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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

 

 

 

 

 

오랫만에 일 없이 집에 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게가 희미해지는 느낌이다.

다행이다. 그러나 한편으론 씁쓸하다.

요사이 귀가 너무 간지럽다.

누군가 내 말을 그렇게도 드럽게 해대나보다.

파라해졌다.

머리가 멍하고, 아프다.더불어 기침까지.

신체화다.

내일은 목요일,,,그리고 금요일,,,그리고 토요일.

나른해진다.사두었던 와인이나 꺼내 마시다 잘까...그 새 와인잔도 쓸겸.

어제는 카드 고지서가 날아와서 봤더니

같이 갔던 곳이며, 같이 장 봤던 내역이 고스라니 찍혀나왔다.

참으로 많이도 먹어댔구나.

그리고 일을 내버렸지.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연이 아니니깐 그렇게 가지 않았을까.

그도 미워하지 않고 나쁘지도 않다고 하였으니.

그렇게 말 그대로를 믿지 않아도 되는데,

이놈의 고지식은 곧이곧대로 믿게 한다.

내가 올해 글월문이 들어서서 그 놈이 그렇게 애를 밀어내댔나보다.

애가 사라지니, 일에 안정을 찾는 느낌이다.

그게 운명이라고 스스로 자위하고 있다.

열심히 살쟈고.

생각외로 주변에서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난 행복한 뇬이 아니던가?!

씁쓸하구만....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감히 사랑이라는 단어를 쓰는 이 과감무쌍함.

나를 사랑하고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일진데...쉽게 안 되는구나.

사랑인줄 알았던 것이 끝나버리면 사랑이 아닌게 되어버린다.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린다.

휴지조각마냥 너덜펄럭이다 날라가버린다, 저 멀리로.

이 인간은 일이 날때마다 일기장을 펴대고 주저리 늘어놓는다.

다시 일기장을 잡게 되다니...

씁쓸하다.

그냥 전반적으로 씁쓸하구만.

그랴,,,씁쓸햐.

 

 

 

 

+

이상하게 무이도 다음 동해를 계획하면 그렇게 깨지는데, 징크스가 아닌가 몰러.

무이도...저주받은...짧은 달콤함의 장소.

 

++

근데 이어폰 어디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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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valent

인연이란 그렇게 우연히 왔다가 쉽게 사라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더라만, 그래, 우리는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그러나 다만 너무나 아쉬어 미련이 남는다고 한다면, 그 짧은 달콤함 때문이고, 분이 남는다고 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이없는 일방적인 평가와 단절이라는 말이죠. 삶은 가혹한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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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time

 

 

 

 

나쁜 사람.

지금은 그 정도로만.

여러가지,,,난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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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정말 기억 못하는거야?

나중에 얘기를 해봐야겠다.

지금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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