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성폭력 생존자 말하기 대회

2007/10/25 09:50 女름
2007 성폭력 생존자 말하기 대회 언중유희 - 이리오너라 씹고 놀자! 이리오너라 씹고 놀자! 너라는 질문 때문에 시간을 보내고 왜라는 질문 때문에 시간을 보내고 우리.. 믿음.. 등등의 단어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하지만 나와 지금을 위해 분노하고 폭발하고 씹고 노는 건 어떨까요? ... 성폭력 생존자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내게도 미칠 듯이 닥쳐오는 고민들 때문에 짓눌리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하고 정말 지질이 쪄는 날들이었지만 시간은 가고 날짜는 다가왔고 함께 준비했던 사람들과 나를 위해 이제는 맡기는 시간인 듯하네요. 물론 마무리 해야할 일들이 있지만 말이여요. 흑 떨려.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7/10/25 09:50 2007/10/25 09:50
─ tag 
Trackback URL : http://blog.jinbo.net/mbc112/trackback/243
  1. navi  2007/10/25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할수 있을것이야!
    행사 끝나고 당신들의 수다를 들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을께..
  2. 녀름  2007/10/25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나뷔 그 얘기 다 들을려면 엠티가야해.
  3. 거한  2007/10/25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티.. 우하하. 음 너무 마음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