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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드로잉 세번째 모임!!

  • 등록일
    2011/05/10 17:56
  • 수정일
    2011/05/10 18:00

저번주 토요일!! 난난드로잉 세번째 모임을 했습니다!
드로잉모임 시작하기 전에 늘 하는 말이 있어요
"점심드셨어요?"  "밥먹었니?" "아니요 배고파요 ㅠㅠ" ㅋㅋㅋ 시간대가 점심시간쯤이죠 호홋
그래서 떡볶이를 사먹을까 해서 옆에 승민이네로 갔어요.
앗!! 그날은 장사을 하는 날을 아니었어요.
근데 승민이네 어머님이 떡볶이랑 오뎅이랑 재료를 주셨어요.
재료비드린다고해도 한사코 마다하시고.. 감사해욧!!
오늘 처음오신 민영님과 이번주 난난이신 현숙쌤이 떡볶이를 만들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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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떡볶이를 먹으면서 난난드로잉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새로오신 분이 있어요. 취미로 그림을 그려오셨다는 민영님!!
조금 악독한 저는 오늘 처음오시게 되는 분께 전화를 드려서 숙제를 해오시게 했답니다.
음... 잘한 것 같아요. 민영님의 솜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번 주 주제는 자신의 몸에서 세가지 그리기였습니다.
 

 

 

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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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 저와 다르게 ㅋㅋㅋ 구석구석 뼈들이 잘 안보이시는 민영님

손목이 좀 특이하게 생기셨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걸 표현하고 싶으셨다고

음.. 잘 보면 보통 보이는 손목이 툭하고 튀어나와있는 뼈가 없어요 ㅎㅎ

 그리고 눈과 귀입니다.

 

 

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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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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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주름이나 굴곡을 표현하는게 여렵더라구요.

 

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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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쌤은 원근감이나  위치를 설정하는게 어렵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아~ 오늘 같이 그릴 주제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드로잉을 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바로 골목길 그리기!

두명두명 나눠서 돌아다니기로 했는데 기준이 뭔지 알아요?

바로!!  펜파와 지우개 파입니다. ㅋㅋ

다들 아실것같지만 펜으로 선중심으로  비교적 빠르게 그림을 그리는 펜파!

바로 난희와 저(영은)입니다!

연필로 천천이 꼼꼼하고 세심하게 지우개질하며 그리는 지우개파!!

혹은.. old &  young 파?? ㅋㅋㅋㅋㅋㅋㅋ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까르륵까르륵 거리며

골목길을 돌아다녔습니다.  결국 넷다 같은 골목길을 그리게됐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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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하단 사진이 우리 넷이 그린 골목길이랍니다.

더운날~ 슬러쉬를 빨며 돌아왔지요 ㅎㅎ

 

 

한시간반동안 그린 그림을 보면

펜파와 지우개파의 차이를 아주 잘 알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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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현숙쌤.... ㅋㅋㅋㅋㅋ 나머지는 숙제로 해오신다고 하셨어요.

 

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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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부서진 벽...

 

 

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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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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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인걸 확인하자 드로잉보단 수다에 집중한 탓일까요.....ㅋㅋㅋㅋㅋㅋ

같이 보고는 되게 재미있었어요. 어쩜... 이렇게 다를까~~

 

다음주 드로잉모임  숙제는 자신에 추억이 담겨있는 것 세개 그려오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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