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난난드로잉 네번째 모임!!!!

  • 등록일
    2011/06/03 17:28
  • 수정일
    2011/06/03 17:49

게으른 저를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5월 15일에 진행된 모임을 지금 포스팅하는...

다들 너무너무 궁금하고 보고 싶어서 어쩔줄몰라하시는 줄 알고도 이런 망나니 같은 짓을;;;;

 

이번 네 번째 모임에서 같이 볼 숙제의 주제는 뭘까요??

바로 자신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 입니다. 완전 궁금하지요??

그림 볼까요??

 

현숙쌤 부터 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 그림 속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우후후후 중학교때의 현숙쌤이랍니다. 이 중학교때의 사진으로

다들 학창시절의 이야기로 호호호호 수다를 떨었답니다.

뭔가 딴짓, 혼날짓을 많이 했지만 별로 혼나지 않았다는 민영님과

조용히, 지금보다는 소녀틱한 발랄함이 추가된 평범한 학생이셨다는 현숙쌤

학창시절이라고 말하기엔.... 학교를 졸업한지 얼마안된 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정신없음과 악 선생님들은 너무 싫어!! 라는 발언들을 ...

아무튼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다음은 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뭔가 기분이 다 티난다는 ㅋㅋㅋ

아무튼 그림을 열심이 그리진 않았지만 추억이라는 것.. 고민;; 해봤을때.

공룡에서의 추억이라.. 했을때 떠올랐던건

매일매일 날짜로 기록되는 혜린쌤 컴퓨터의 사진들이었달까...

추억 = 사진  이렇게 생각하는 게 별로 확 받아들여지지 않고 좋진않지만

그래도 그냥 공룡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 아니라

매일매일 날짜 박혀 고히 모셔져 있는 사진들과 폴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한창 정신머리 날라갔을때 그린 낙서 추가.


낙서도 안하니까 실력이 주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다음. 난희

우리 난희가  이른 4시까지 그림을 그리다가 ㅎㅎ;;;

드로잉모임에 참여를 못했어요. 히히히 휼륭한 그림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렸을 때 난희. 눈 다시 그려고 했데요 ㅋㅋ 스캔할려고 그냥 내노라고 한 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밥. 아.

엄마가 어렸을때 싸주신 거래요. 그 다음부터는 사가지고 다녔다고

김밥이라.

많은 사람들에 추억속에 있을 만한 음식아닐래나 싶어요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렸을때 난희와 난희 언니.

왼쪽에 있는 아이가 난희인데 이 옷을 고구마 옷이라고 하더라구요.

고구마옷이라.. ㅎㅎ  이 사진을 볼때면 난희언니가 늘 웃는데요.

그래서 그렸다고했어요. 고구마 옷.

 

 

 

아;; 그날의 드로잉 주제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림을 잘 그리게 되면 한번쯤 해봐야지 하고 생각했던걸

그날 난난이신 민영님이 저질르셨답니다 호호호

바로 서로의 얼굴 그려주기 였는데요. 서로서로 너무 쑥쓰러워서

하하하 호호호 으헤헤헤헤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나중에 우리 주제바꿀까요? 란 말이 나오기까지했지만 곧 웃음기 없애고 진지하게 그리기에 몰두..

일단 결과를 좀 볼까요? ㅎㅎ

 

 

 

영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쁜 민영님 ㅠㅜ;;

아무튼 민영님은 입이 정말 매력적이시더라구요. 저 예쁜 입을 어떻게 잘 그릴수 있을까;;

후후;;

 

 

현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고개가 왔다갔다.. 하하;; 나때문에 고생했어요. )

나는 행복할 따름이에요. 이리 이쁘게 그려주시다니.

하지만 나의 행복은 끝나지 않아요.

 

 

민영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드러운 머리칼~~음음..

눈을 그리고 싶으셨다니 민영님. 보이지 않아 슬프셨다고 ㅎㅎ

시간이 좀 남으신 민영님. 영광스럽게도 호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뭔가.. 부끄럽지만 .... ㅠㅜㅠㅜ 좋아 ~~~ㅠ 얼굴에 상처까지 음음..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실 민영님이 타겟을 저로 정하자. 저는 삼각구도로 양 사이드로 시선을 받게 되면서.

이런상태가 되어버렸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숙님때문에 고개를 돌릴수도 없고 

민영님 입술을 그리고 있었기때문에 가끔 씩 눈이 마주치게 되면서.

앗. 너무 부끄러운 경험... 아무튼, 난 개인적으로 행복한 마무리 와...

아..

 

아.. 다들 내가 부럽겠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