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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2 별 생각

(얼마전에 미투데이라는 걸 알았는데. 짧은 글들을 올릴 수 있는 것이... 블로그보다는 더 편해보였다. 근데... 몇일 하다가.. 걍 여다 쓰면 될 것을 귀찮게시리? 그래서 막 써볼란다)

//소리아이...영화는 특별이 재미있지도 않았고 허점이 많이 보여서인지 감동 또한 별로 없었다. 아이와 음악이라는 손쉬운(?) 소재에 별다른 입장이 담기지 않았기에 더  했으리라. 하지만 쥐브이를 통해 감독의 영화에 대한 진실한 자세와 열정은 매우 이뻐보였다. 다큐가 뭐 별거야? 하고 싶은거, 말하고 싶은데로 하면 되는거지? 입장은 명확하되 시선은 낯설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미덕이다!! 나의 현상태의 반영이 낳은 동떨어진 영화보기.. 음...//

//광주센터의 포스터 교체 소동은 코미디이기 때문에 잔말 말고 싸우면 그만이지만, 이른바 진보적인 미디어운동 단체나 영화제들의 오버짓은 남사스럽다. 동의 없이, 그리고 예의 없이.. 작가와 창작물을 대하는 그들 또한 권력의 한 귀퉁이를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 성찰이라도 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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