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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받아 보길 잘했다

'화려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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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극장가서 돈주고 볼 뻔했잖아...)

'518 광주'가 잊혀져가는 시점에
이 정도의 대중영화 한편 정도는 나와줘야 한다는
나른한 평가도 가당찮은 영화다.

'람보'와 '터미네이터'와 '아마겟돈'과
'산티아고에 내리는 비'와 '쉬리'와 '살인의 기억', '모래시계', '꽃잎'등을
뒤죽박죽 섞어버린 질 떨어지는 영화일 뿐...
(디워도 보지 못했으나 안 봐도 비슷할거 같은데)

'광주' 시민들의 '뭐여~~?' 라는 반응은
당연하리 못해 무척이나 민망하기까지 하다.

김상경이 스폿라이트를 받아가며
빨간페인트를 튀길때...

꺼버리고,
하드에서 지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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