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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
덕화의 'barry's strings'도 좋고
델리스파이스의 '봄봄봄'도 좋고
언니네 이발관의 '나는'도 좋고...

다 좋지만...


강의를 마치고 외대역에서 1호선을
타고 청량리 역에 들어설때 까지
이 노래처럼 봄과 어울리는 건 없다는 생각을..

2009년 봄의 노래!




라오스에서 온 편지 (feat. my aunt mary) _ Lucid Fall(국경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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