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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뭐래도,
지금 이 땅에서 PD 수첩만큼 진보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송은 없다!

하지만...
알듯 모를듯 기저를 흐르고 있는 저 먹물 386들의 희한한 제 식구 챙기기의
극단을 보고 있으면...



음...


이번 노무현 편의 끝자락을 보면서
도대체 그 분(돌아가셨으니 예는..)이 대통령일때 행했던
일들에 대해선 왜 돌아보지 않으려 하는지...

이건 꼭 PD 수첩만의 문제는 아니다.
'바보'였던 노무현만 존재하지 (신자유주의)'권력'이었던 노무현은 애써 무시한다.

지금 살아 있는 권력에게 온갖 모욕을 당했다, 불쌍하다 하지만...
그가 살아 있는 권력일때
생존을 위해 제 목숨을 버린 노동자들을 향해
'죽음으로 쟁취하는 시대는 지났다... 어쩌고 저쩌고'하며
비아냥과 굴욕을 줬던 인물이다.

그는 우리 편이 아니었다.
그를 진정으로 애도하는 것은 그에 대한 애정고백 전선에 서는 것이 아니다.
그 또한 희생자였다면 그 적에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조직하는 것이다.

촛불의 힘을 완충하기 위한 권력들의 야합이
지금의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듯 하다...

(내맘대로 생각...)





인사 (Feat. Junggigo) _ Kebee(The Passage)

훌륭하다... 이제 홀로서기했구나~.. 축하해~ 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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