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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질문에 '밥심'으로 살지.. 하며 조금은 유치한 듯한 제목의 다큐에 속으로 대답한 적이 있었다.

 

작품이 나온지 몇년이 지난 후,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마실 나가듯 간 극장에서 본 이 영화는 세상이 바뀌는 것이 얼마나 구체적(!)이어야 하는지를 반문한다.

 

그리고 지금 면면이 이어져 오는 한국 독립다큐의 진정성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각성케 했다.

 

 

잊지 말아야 한다.. 다큐에 나왔던 어머니와 조사관들의 절규를..

잊지 말아야 한다.. 2003년 이경순 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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