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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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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7
    다운받아 보길 잘했다(3)
    라울-1
  2. 2008/01/07
    성장보고 31(1)
    라울-1

다운받아 보길 잘했다

'화려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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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극장가서 돈주고 볼 뻔했잖아...)

'518 광주'가 잊혀져가는 시점에
이 정도의 대중영화 한편 정도는 나와줘야 한다는
나른한 평가도 가당찮은 영화다.

'람보'와 '터미네이터'와 '아마겟돈'과
'산티아고에 내리는 비'와 '쉬리'와 '살인의 기억', '모래시계', '꽃잎'등을
뒤죽박죽 섞어버린 질 떨어지는 영화일 뿐...
(디워도 보지 못했으나 안 봐도 비슷할거 같은데)

'광주' 시민들의 '뭐여~~?' 라는 반응은
당연하리 못해 무척이나 민망하기까지 하다.

김상경이 스폿라이트를 받아가며
빨간페인트를 튀길때...

꺼버리고,
하드에서 지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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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보고 31



(동네 문방구에서 볼 수 없었던 스티커를 교보문고에서 발견!!
저 천원짜리 스티커를 사기 위해 근 10분을 줄서서 겨우 계산했다는...--;)


공주를 좋아합니다.
한 1년전부터 공주 이야기에 심취하더니,
공주 스티커, 공주 책, 공주 옷, 공주 노래등등
공주 오타쿠가 되어가는 가온.

내가 보기엔 다 똑같은
디즈니산 공주의 이름도 완전이 꽤 차고 있더군요.

그렇다면 왕자를 찾는건 당연지사.
왕자가 이상하게 생겼다고(디즈니산이니 롱다리의 백인) 타박하면
울음으로 원래 그런거라고 저항합니다.

나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중이라는
달복의 조언에 안심하긴 하지만,
환경과 꿈이 어긋날때 터져나올 가슴 속 상실감이
벌써부터 걱정되는 건,
소심한 아비의 오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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