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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의 원문(영문)은 여기:
http://transmission.cc/txap-apps-call* 우리말 옮김: 미디어문화행동
사회정의와 미디어 민주주의를 위한 온라인 비디오 배급의 활용!
"트랜스미션 아시아-태평양": 비디오활동가 & 자유소프트웨어개발자 공동회의
- 때: 2008년 5월 19-25일
- 곳: 수카부미(Sukabumi), 인도네시아
- 준비: 인게이지미디어(EngageMedia, 호주)와 루앙그루파(Ruangrupa, 인도네시아)
- http://transmission.cc/txap
트랜스미션 아시아-태평양 회의: 참가신청 안내
온라인 비디오 배급에 따라 사회변화를 위한 영화 제작 방식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데, 최소 비용으로 보다 널리, 독립적으로 비디오 작품들을 배급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들이 열리고 있다. 사회 정의, 인권, 환경 등의 사안을 확장시킬 수 있는 온라인 [비디오] 배급의 잠재력 역시 주목된다. 이를 배경으로 기획된 "트랜스미션 아시아-태평양(TX-AP)"은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자유소프트웨어 웹개발자들과 비디오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기술을 나누고 협력을 기하기 위한 회의이다.
TX-AP는 5일에 걸쳐 50여 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20km정도 떨어진 수카부미에 있는 제드 팡랑고(Gede Pangrango) 국립공원 인근에 모여 이루어지는 회의가 될 것이다. 비디오 제작자들에게 TX-AP는 자유/오픈소스 비디오 도구들을 배우는 공간이자 이를 개발하는 기술자들과의 만남의 자리가 될 것이다. 또, 개발자들에게 TX-AP는 보다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기술과 코드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개발자들은 비디오 제작자들의 필요성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고, 비디오 제작자들은 비디오 소프트웨어의 개발 과정을 이해하고 이에 기여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인 것이다. TX-AP는 참여하는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서로에게 보탬이 되는 동료들의 모임이다.
이번 TX-AP 회의는 기존의 트랜스미션(Transmission) 네트워크와 연계될 것이다. 트랜스미션은 사회정의와 미디어 민주주의를 위한 온라인 비디오 배급 도구의 개발에 힘쓰는 비디오 활동가, 예술가, 연구자, 프로그래머, 웹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다. 이 네트워크의 목적은 필요한 도구를 만들고, [더 널리 공유할 수 있는] 표준화 작업을 하고, 문서 정리 작업을 하면서, 독립적인 온라인 배급을 실현하는 사회적 네트워크의 구축이다: http://transmission.cc
이 TX-AP 회의의 주요 목표:
- 장래에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비디오 웹 개발자, 온라인 비디오 프로젝트, 비디오 제작자들의 (아시아-태평양) 권역 네트워크 구축하기
- 비디오 파일 인코딩, 온라인 배급, 열린 포맷, 자유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비디오 활동가들의 역량 키우기
- 대중운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비디오 전술들을 토론하고 발전시키기
- 웹콘텐츠관리시스템(CMS)과 같은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의 온라인 비디오 배급 도구들을 이해하고 개발 및 활용을 위해 협력하기
- 번역 도구, 메타데이타 표준화,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코덱, 문서정리 등 기존의 트랜스미션 프로젝트를 확장하기
- 프로그래머들의 경우, 온라인 비디오 개발에 대한 보다 향상된 이해, 비디오 제작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 비디오 배급 소프트웨어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회의 참가 신청!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비디오 활동가(제작자), 조직가, 웹개발자들! 웹개발자라면, 오픈소스 기술에 대헤 관심을 갖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에 대한 얼마간의 지식이 있으며, 아마도 비디오 관련 소프트웨어 작업을 해봤을 수도 있을 것이다. 비디오 제작자라면, 이미 몇 가지 비디오 제작 프로젝트를 해봤을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공동체에서 배운 기술과 노하우를 가져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비디오 제작자와 웹개발자를 찾고 있다.
신청 방법
참가를 신청하려면 아래 주소의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http://www.transmission.cc/Asia_Pacific_Application_Form
특히 여성 활동가들의 신청을 바란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국가를 고려하여 회의의 언어를 영어로 함을 양해해 주시고, 온라인 참가 신청서라든가 행사 관련한 문의는 아래 주소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www.engagemedia.org/contact-info
참가 신청 마감은 3월 21일
회의 참가의 제한
재정과 공간의 제약 때문에 원하는 모든 사람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기 힘들다. 특강을 맡은 사람이거나 트랜스미션 네트워크의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이 회의 참가자들은 아시아-태평양에 있는 나라들로 제한한다. 또한, 여성의 비율이 회의 참가자의 적어도 1/3이 되도록 할 것이고, 조건이 좋은 한 두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이 회의를 주도한다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에서 고루 참석할 수 있게 안배할 것이다.
참가 비용과 참가비 지원
참가를 위한 여행 경비 지원이 가능하지만 꼭 필요한 사람에게로 제한된다. 온라인 신청서에 경비 지원이 필요한지, 왜 그러한지 명시하면 된다. 식사와 숙박과 같은 경비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비를 걷을 수 밖에 없는데, 참가비는 75달러, 50달러, 25달러 등으로 나뉜다. 참가자 혹은 참가 조직이 감당할 수 없는 경비라면 참가비를 내지 않을 수도 있다. 모든 참가자들은 식사, 숙박, 행사장 근처의 교통을 제공받는다.
트랜스미션 아시아-태평양 회의를 위해 개도국협력인도주의연구소(Humanist Institute for Co-operation with Developing Countries: HIVOS)와 [소로스재단의] 열린사회연구소(Open Society Institute)의 기금 지원을 받았다.
보다 자세한 정보:
http://transmission.cc/txap
EngageMedia: http://engagemedia.org
Ruangrupa: http://ruangrupa.org
댓글 목록
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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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pad.ma 흥미롭다. 토렌트로 다운로드 받는거네. 그런거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음. 아카이브 사업 다시 해볼까아? 아니 계속하고 있는건가?부가 정보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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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군! 그럼... 결코 포기하지 않을 사업~기술이 없어서 그렇지.
현재의 상황: (다시) 국내외 현황 조사를 꼼꼼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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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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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없다기보다.. 집중할 계기가 없는듯. -_-; 음 음.부가 정보
다섯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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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리앙글도 검토해봐야겠네요.그리고, 말씀하신 경제적인 이익/손해에 대한 분석도 물론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보다는 어떤 문화나 경험도 무척 중요할 것 같아요. 예컨데, 자유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하는 개발자들이 "내가 기여하면 궁극적으로 내게도 이익이다"라는 생각으로 하는 건 아닐 것 같아요. (그런 논리적 합리화가 없지는 않겠지만.) 그것보다는 그저 그것을 즐기는 게 아닐까요? 네트워크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러한 문화를 경험하고, 동화하고, 결국 즐기는게 아닐까? 그렇다면, 다른 영역에서는 이러한 문화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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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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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이익/손해의 측면은 워낙에 "불법복제"라는 공포문화를 조장하는 것에 대한 논리적 대응 차원일테고, 말씀하신 문화적 차원의 중요성은 공감합니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러한 문화를 경험하고, 동화하고, 결국 즐기는" 것, 그 문화를 어떻게 만들까? 일단 그런 문화들을 좇고, 직접 또 경험하며 만들고 하면서 알아내야겠다는...참고로, 최근에 발견한 책이 또 그에 대한 실마리를 주는데요: hacking capitalism. 여기서는 "놀이투쟁"을 말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기회를 내어서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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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t Glenn Merce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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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潔비평聖說>"성경에서 말하는 맑시즘의 진실은 알몬숭배자로 생각한것이다"{A Results of Remark of de-Marxismus as revealedfor Alike Truth of Talked about "Armon" Idolizing Movement. If this is it}-von, Bundt Mercedes Lee(Boardesger)9
[The Sights of Main Paragraph as Prologue]
"이세상에 하늘과 궁창을 하나님이 먼저 만드신 목적은 평화로운 세상에 압도당해 그분의 마음이 세상에 들어나 전능하신 능력으로 세상에 생기를 불어놓기 위해서이고 사람으로 부터 자신의 목적된 바를 인간으로 부터 성취할 목적이 있으셨기 때문에 지도자 모세에게 왕으로써 완전한 규율을 지켜 마음을 평강으로 이끌기 위해서 십계명을 선사한것이노라 하고 곧 내가 또 이상에 끌려 참된을 내다 보니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이 땅에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전쟁이 발발할 때마다 사사들이 들고 일어나 구한것이니라 하느니라 그 때 당시는 '알몬'숭배에 이끌려 음모의 술수와 괴략을 꾸며 요셉후세대를 멸망시키고 문화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사탄과 악귀의 힘을 빌려 세상을 친 것이 바로 소돔과 고모라의 재앙과 바벨탑붕괴사건이니 그 어둠의 재앙속에서도 이를 갈며 끝까지 생겨난 인간 번성적인 오늘날의 광명과 타락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그 재앙에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과 '알몬'숭배자들간의 사투이니 이는 마귀세력 추종자이니 앞날 생겨날 무저갱의 도발과 또 다른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라 하노라 이는 오늘날 '맑시즘'을 부활시키는 그 고리가 된 구약시대의 발판이였고 조물주이자 영원히 살아계셔서 지켜보시는 임마뉴엘 하나님은 평등주의이자 맑시즘을 어둠의 자식이라 구별하고 계시되 너희는 그의 잘못된 사상을 위해 파쇄시키는 중보기도를 하라 지속적으로 명하고 계시는도다"
-(끝)Bundt Glenn Mercedes(Boardesge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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