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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빈곤철폐운동의 과제

널려는 있으되

투쟁과 저항은 있으되

연계와 집중의 고리는 뿌연 안개 속 같다

 

저항의 외침에 대한 공명과 공감을 넘어

함께 하고자 하는 목표의 추상성을 넘어

개별 투쟁에 대한 연대의 조직화를 넘어

 

비록 더딜지라도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감을

담아내는

 

아~~머리 아프다.

오히려 답은 명쾌한 것이 아니라 간단한 것일 수도 있는데

 

엉뚱하지만

NAFTA 발효일에 봉기한 싸빠티쓰타 원주민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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