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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지 않은 생일축하 전화

오늘 생일 축하한다는 메일이나 전화를 몇 통 받았다.

근데..모두 다 은행이나 기업이다.

 

살아가다보면 어쩔 수 없이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일이 있는 터라

생년월일(이것만 알려주면 얼매나 좋을까?)까지 알려주게 되는데

양력이나 음력은 구분하지 않는다.

 

그래서 매년 4월 13일마다 이런 일을 겪는다.

일종의 고객관리 차원에서 개인의 사생활까정 챙겨줄라고 하는 모양인디

반갑거나 기쁘지 않다.

 

ㅎㅎ 근데...요기까정 쓰고 보니..

저 멀리 미국에 있는 한 후배가 생일축하 꽃다발이 있는 메시지를 방명록에 남긴 걸 봤당...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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