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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사회연대 소식지 1호 '빈곤철폐의 몫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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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5.4- 첫번째 몫소리

  알립니다 MORE▶ 
 "한미 FTA에 맞서는 빈곤운동의 대응" 간담회가 열립니다 

노무현 정부는 한미 FTA 체결과 사회 양극화 해소를 연내의 최대 과제로 삼겠다고 선포하고 FTA 체결을 위한 숨가쁜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사회의 빈곤은 IMF 외환위기 이후 한국사회가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깊숙이 편입되어 감으로써 더욱 악화되어온 상황입니다. 전체 노동자의 절반 이상을 비정규직으로 전락시킨 노동유연화 정책은 노동대중의 빈곤과 일자리의 불안정성을 심화했습니다. 또한 여성과 이주자, 노숙인, 철거민 등에 대한 차별과 배제는 심화되고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각종 사회정책은 축소, 폐기되어왔습니다. 더욱이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정치권은 모든 사안을 아우르는 것처럼 각종 위원회 건설, 지방분권화 등을 통해 빈곤대중의 문제제기의 가능성을 축소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이 추진되는 ...


  동향 MORE▶ 
 동향 
<최상위-최하위 소득 49.5배 차이>

한국노동연구원은 2004년 476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7차 한국노동패널조사’ 분석 결과, 2003년 기준으로 최상위 10% 가구의 연간 총소득은 9208만원인 반면 최하위 10%의 소득은 186만원에 그쳤음. 최상위 10% 가구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7년 30.3%,1998년 30.5%로 높아졌음. 하지만 1999년 29.8%,2000년 30.6%,2001년 31.3%,2002년 31.4%,2003년 31.7%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 최하위 10% 가구의 소득 비중은 1999년 0.9%를 정점으로 2000년 0.7%,2001년 0.7%,2002년과 2003년 각각 0.6%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


<지출이 소득보다 많은 ‘적자가계’ 외환위기 前보다 2배 급증>

최희갑 아주대 교수는 2일 한...


  몫소리 MORE▶ 
 정부의 말뿐인 양극화 해소, 빈곤철폐의 맞불을 놓자! 
‘경제성장을 통한 양극화 해소’의 기만성


빈곤인구 700만, 인구의 절반 이상이 불안정노동과 빈곤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은 소위 ‘사회 양극화’로 진단되어 왔다. 그러나 정부의 ‘사회 양극화’ 진단은 소득 불균형과 빈곤문제의 심각성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를 지탱할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다는 즉, 소득 양극화라는 문제 진단에 머물러 있다. ‘경제활성화가 양극화 해소의 첫걸음이다’ ‘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빈곤해결의 출발이다’ ‘자유화, 개방화만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 등의 주장과 정책방향은 그러한 인식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다.

“경제성장을 위한 양극화 해소”론은 정부와 기업, 그리고 이에 동조하거나 추동하는 언론을 통해 널리 유포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친 기업적 연구기관 등은 이러한 현상...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 MORE▶ 
 빈곤사회연대와 함께하는 활동가들의 삶의 소리 
진솔한 삶과 투쟁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입니다.

참여단체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아주세요~


 

목차

알립니다
동향
활동보고
몫소리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

 


  활동보고

[2006/05/04] 지난 2주간의 빈곤사회연대 활동보고입니다

빈곤해결을위한사회연대 140-801 서울 용산구 갈월동 8-48 신성빌딩 4층
Tel : 02-778-4017  Fax : 02-778-4006  antipoor@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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