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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무더운 올해 여름...휴가철에 반갑지 않는 손님을 만났다.
변산의 한의원에 들렀다가 무심코 우연히 알아낸 사실이다. 영 개운치 않는 기분이다. 그야말로 내 몸에 찾아든 반갑지 않는 넘이다.
올라오는 길...서산에 있는 선배 병원에 들러 다시 알아보니..혹시나..했는데..역시나이다.
이 반갑지 않는 손님을 어떻게 해야 하나?
손님을 내쫓을려면 무언가 감수해야 하는 일이 생기는 법이다.
손님으로부터 욕을 얻어먹거나, 내가 무언가 애를 써야 한다. 이 반갑지 않는 손님을 내쫓기 위해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제부터 '해야 한다'는 '당위'와 '할 수 있는'이라는 '현실'사이의 그 어느 지점을 찾아 고민을 할 듯 싶다. 인터넷에서 이 반갑지 않는 손님을 검색하고, 이 손님을 내쫓을 방법을 알아보니 그야말로 '내 생활의 혁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아니 '혁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위 유행하는 '개혁' 혹은 '혁신'이 필요하다.
유비무환!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자성어.
하지만 지금 이시간 나에게는 다른 말이다.
비가 오면 환자가 없다!
비가 와서인지 파리 잡을 일도 없다.
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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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 영 시원찮구먼...시간 갈수록 머리는 더 안좋아질텐데, 파리나 잡고 있다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