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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무더운 올해 여름...휴가철에 반갑지 않는 손님을 만났다.
변산의 한의원에 들렀다가 무심코 우연히 알아낸 사실이다. 영 개운치 않는 기분이다. 그야말로 내 몸에 찾아든 반갑지 않는 넘이다.
올라오는 길...서산에 있는 선배 병원에 들러 다시 알아보니..혹시나..했는데..역시나이다.
이 반갑지 않는 손님을 어떻게 해야 하나?
손님을 내쫓을려면 무언가 감수해야 하는 일이 생기는 법이다.
손님으로부터 욕을 얻어먹거나, 내가 무언가 애를 써야 한다. 이 반갑지 않는 손님을 내쫓기 위해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제부터 '해야 한다'는 '당위'와 '할 수 있는'이라는 '현실'사이의 그 어느 지점을 찾아 고민을 할 듯 싶다. 인터넷에서 이 반갑지 않는 손님을 검색하고, 이 손님을 내쫓을 방법을 알아보니 그야말로 '내 생활의 혁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아니 '혁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위 유행하는 '개혁' 혹은 '혁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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