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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삶이란

나를 돌아보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를 알게 될 때야 난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본다.

과연 나의 삶은 온전한가? 힘들어서 대충대충, 귀찮아서 설렁설렁, 어려워서 못해못해 하며 온전한 삶과 멀리 떨어져 있었던 것은 아닌가? 

난 무엇 때문에 사는걸까? 꼭 이유가 있어서 사는 걸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즐거워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난 확신을 못한다. 지금보다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할 것 같고 즐거워 해야 할 것 같은 지금의 나의 생각은 무엇일까?

출근하고 퇴근하고 잠자고 밥먹고 이렇게 반복되는 생활이 온전한 삶일까? 무엇이 빠진 것일까? 치열한 공부, 끊임없는 탐구, 계속해서 나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 그래서 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내가 하고 일을 정리하고, 동료와 친구와의 관계를 만들어 가려 한다. 그런데 내 몸이 고통스러워 하고,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자꾸 조급하고, 경쟁하려 하고, 미워하고 하는 지금의 내 모습에서 이러한 것을 한다고 하여 몸과 머리 그리고 가슴이 유쾌해지고 여유로워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까?

궁긍적으로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생활공간부터 이 사회에서 존재하는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지금의 삶의 방식이 아닌 어떤 방식으로 바꿔 나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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